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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_0705

자히르 2022. 7. 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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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하늘로 시작하는 화요일 일기(??)

요새 일기예보에는 맨날천날 비가 오는 걸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금요일 이후로는.. 비오는 걸 못본듯 합니다??? 아님 내가 잘때나 안 볼때 국지적으로 스슥 내리는 건가.. 일기 예보가 비가 안오면 어느새 비 안오는걸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ㅋㅋㅋ 기상청 담당자도 힘들겄어..

여튼 일요일엔 집에서 죙일 이것저것 보다가 밤에 오구랑 잠시잠깐 걸었는데 이렇게 신기하게 어여뿐 하늘을 보게 돼서 선물 받은 느낌이었음다 딘짜 2분 만에 사라짐...!


요새 운동 열심히 하거든여 간만에.. 이렇게 뽐뿌 왔을 때 습관을 들여놔야 될거 같아서 내가 갑자기 왜이러지 이런 깊은 생각 하지 않기로 ㅋㅋㅋ 식단이 사실 중헌데 양은 못 줄이겠고, 샐러드 이런거 사먹을 돈도 아깝고.. 재택하는 날이나 집에서 먹는 끼니만이라도 단백질 위주로 먹자 싶어서 야무지게 챙겨먹고 다녀여. 여름엔 진짜 체력증진이 젤 중혀..


그래놓고 바로 라면 먹기잼ㅋ^^ㅋ 근데 진짜 안 먹을 수가 없는게 이렇게 해서 단돈! 천오백원! 1,500원에 김밥과 라면을! 요새 개인경제도 경기후퇴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절대적 양적긴축 실시가 시급하거등여.. 이렇게 주면 먹고 집에 들어가는게 옳다. 보통 샌드위치 먹는데 이 날은 점심도 샌드위치 먹어서... (ㅎㅎ궁색)



+
요즘 우리집 최고 귀요미들은 명실공히 러브민달이들. 일단 무조건 한 공간에서 밑에 사진 처럼 딱 붙어서 자는 건 기본이고, 청소하느라 빼내놓으면 둘이 동시에 같이 이동해서 또 다시 붙어있움. (두번째 사진처럼!!!ㅎ!!) 어떻게 저렇게 한 몸 마냥 딱 붙어있지..?

처음엔 그저 귀여웠는데 습도가 안 맞아서 그런거 아닌가 뭔가 사육 컨디션이 안 맞는 건가 걱정이 될 지경.. 오구한테 보여주니까, 집이 없어서 쓸쓸해서 그런 것 같다며 갬성파괴+우울멘트 작렬 ㅋㅋ,,흑흑

민달이표 하트♥️


운동도 잘 하고 싶고 투자도 더 열심히 하고 싶은데 내 자신이 넘모 작게 느껴지는 요즘. 날은 또 왜이리 더운지 헠헠.. 지치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 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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