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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29

루틴일기_0414

이번주 왜 이렇게 유독 길지..? 보통 출근안하고 재택하면 시간이 더 빨리가기 마련인데 이번주는 뭔가 주말을 너무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가 시간이 참 안가네여. 이 세상에서 가장 상대적인 것 중 하나가 시간의 흐름인듯.. 빨리 주말 돼서 외식.. 외식하고 싶다 침 줄줄 ^ㅠ^ V 16:8 간헐적 단식 - 시간은 역시나 준수함. 메뉴는 탄수화물로 점철된 하루.. 아침 오븐에 구운 도넛 1개, 점심 피자 한조각, 간식으로 꿀 호떡 2개, 저녁은 순대 ㅎ_ㅎ 온갖 종류의 탄수화물을 골고루도 섭취했고요? 한동안 점심 진짜 열심히 챙겨먹었는데 코로나 격리하면서 대충 먹는 것이 얼마나 편한지 깨달은 다음에 다시 무너져버림.. 야채는 또 막 씻어야되고 잘라야되고 볶아야되고 퓨 이래서 시간이 많고 정신적으로도 여유로워야..

루틴일기 2022.04.14

루틴일기_0322

재택하는 날에는 지짜 아무것도 안하고 일하고 점심먹고 일하고 저녁먹고 뭐 좀 하다보면 잘시간이 다가오니까는 쓸 것도 없고 기록으로 남길만한 사진도 한 장 없어서 자꾸 스킵하게 되네염.. 그저 집에만 있고 싶은 집순이긴한데, 이런 것만봐도 집에만 있으면 이렇게 인생이 헛되이(?) 흘러가는 것 같어.. V 16:8 식습관 - 어제 오늘 다 성공 :-) 저녁먹고~자기전까지는 진짜 넘 뭔가 헛헛한데 또 아침시간은 출근하고 일하고 미팅하고 어쩌고 하면 휘닥 지나가서 원래 아침을 잘 안먹는 나로썬 좋은 방법 인듯. 회사에서 점심을 주는데 항상 너무 잘나와가지구 사알짝 점심에 폭식하게 되는 경향이 있긴한데 그래두 대신 저녁을 가벼읍게 먹음. 팽이버섯을 쫑쫑 채썰듯 썰어서 계란 두어개 푼 물에 두부랑 같이 비벼서(?)..

루틴일기 2022.03.22

루틴일기_0314

어후 어제 썼으면 오늘 쉬었을텐데 차마 2일 연속 재끼기는 양심이가 허락을 안 해서 나와의 약속을 지켜봄미다.. V 아침스트레칭 & 따뜻한 물 마시기 - 요새 프레첼 자세라는걸 잠자기 전이나 일어나서 잠깐씩 해주는데 허리랑 어깨 너무 시원햐.. 글로 설명하긴 어렵고 검색 한 번 해보세여 궁극의 스트레칭 자세인듯. V 책읽기 (노마드 투자 주주서한) - 진짜 놀랐자나여.. 인터넷은 초연결 세상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진짜 오랜만에 다시 깨달았넹 지난 주에 노마드 투자서한 관련해서 쓴 글 키워드 검색으로 들어오신 건지.. 번역팀 담당자분이 왕 친절하게 무료 한글판 있다고 답글 달아주심 관리만으로도 바뿌실텐데 쏘 스윗,,, 덕분에 힘내서 열심히 읽어보겠읍니다! X 퇴근 후 포스팅 2개 이상 - 내일부턴 다시 초심..

카테고리 없음 2022.03.14

루틴일기_0307

주말에 지나치게 싸돌아다니고 몸뚱이를 계속 안 쓰다가 갑자기 풀가동해서 그런지 오늘 뭔가 종일 으슬으슬 기력이 없었는데 그래도 이번주 휴일도 있고 계속 재택이라 입가에 미소를 은은히 머금고...ㅎ V 아침 스트레칭 & 따뜻한 물 마시기 V 책 읽기 - 뭔가 소설책은 손에 안 잡히고 에세이는 마땅한 걸 못 찾겠고 주식책이나 레포트는 장이 이러니까 (이럴 때 일수록 공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괜히 기피하게 돼서 요새 게속 책은 커녕 유투브 쇼츠만 보면서 살았다. 그러다가 오늘 좋아하는 블로거 밀린 포스팅 보던 중 발견한 글을 읽고 영어공부 겸 이 책을 하루에 5~10장씩 읽어보려고 한다. (총 225page 로 1~2달은 족히 걸릴 각..ㅋ) 단어가 죄다 무슨 멱함수니 징벌배상금이니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이..

루틴일기 2022.03.07

루틴일기_0303

어제는 세상에 점심먹고 회사분들이랑 가벼읍게 한바퀴 돌 생각으로 산책을 시작했는데 중간에 아이스크림 사먹고 싶어서 길을 한 번 잘못 들었더니 영 점점 이상하게 위로 올라가게 되고 좀 더 가면 꺾는데가 나오겠지.. 하면서 계속 가도 영원히 직진코스만 나올 것 같더라니 지도앱 켜보니까 삼청동 제일 꼭대기까지 와있더라구요;; 점심시간에 6km 걸은거 실화냐... 퇴근하고 집에 와서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다가 뭐좀 하고 피곤해서 포스팅이로 나발이고 스킵하고 걍 잤음다..^^ V 아침 스트레칭 & 따뜻한 물 마시기 X 책 읽기 V 점심 시간 후 산책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넘 좋아서 안 할 수가 없더라구여. 회사가 밥에 진짜 진심이라 오늘 점심으로 마늘족발이랑 냉채 나와가지구 동기들이랑 거의 족발 소짜 하나..

루틴일기 2022.03.03

루틴일기_0216

어후.. 연차 2일 + 같이 일하는 분의 단기부재 콜라보로 이번주는 굉장히 정신이가 없네요. 내일도 노재택데이 인데 저녁 약속도 있고 주말까지 갈길이 멀구먼.. V 아침 스트레칭 & 따뜻한 물 마시기 X 책 읽기 V 점심 시간 후 산책 - 산책메이트 옆자리 과장님이랑 밥먹고 조계사 한바퀴 걸었는데 귀가 떨어져 나가는 줄.. 꽃샘 추위가 매서운 건 아닌데 이 정도라뇨? 내일은 더 춥다는데 출근 너무너무 하기 시르다 엉엉 V 퇴근 후 포스팅 2개 이상 - 제가 오늘도 해냈읍니다.. 친구가 자기 전에 내 포스팅 봐준다구 한게 큰 힘이 되었음. 부담느끼라고 하는 말이니까 앞으로 매일 읽어줘야해 알았지...? ㅎ0ㅎ X 달팽이 씻기기 - 집에 오니까 이미 씻겨져 있더라구요? 엄마가 아마 혼자 30분 걸려 청소했을..

루틴일기 2022.02.16

루틴일기_0128

긴 연휴의 시작. 예전 같으면 이럴 때 무조건 어딘가 나갔을 텐데. 어딘가 따뜻한 곳으로.. 강제로 하는 절약.. 좋네여^^... 이번 연휴에는 뭐할지 글 쓰면서 생각해봐야지. 연휴 동안은 루틴일기는 살포시 접어두고 오늘 목표로 세운 걸 다 해봤는지 연휴 말미에 정리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V 아침 스트레칭 & 따뜻한 물 마시기 X 책 읽기 X 점심 시간 후 산책 - ㅎㅎ.. 오늘은 재택데이니까 as usual V 퇴근 후 포스팅 2개 이상 - 매일매일 올리는게 진짜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이제 시간이 그렇게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은근 구찮..헣 자꾸 포스팅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반성된다. 요새 무매로 바꿔서 한 50% + 장이 노잼이라 50% 인 연유로 투자에 흥미..

루틴일기 2022.01.28

루틴일기_0127

1일 2 루틴일기. 소재 없어서 1일 1포스팅 이걸로 근근히 떼우는 건 아니구요 (맞음) 나름대로 재밌게 읽어봐주는 분들이 있다구요.. 근데 오구는 안 봐주는 걸로 오늘 판명나서 길 한 복판에서 치고박음. 오늘 일기 가운데 어딘가에 퀴즈를 숨겨 놓겠어. X 아침 스트레칭 & 따뜻한 물 마시기 - 일어나자마자 로긴하고 어제 못 올린 루틴일기 올림 ㅋㅋㅋㅎ;; 이렇게 꼬여가는 하루... X 책 읽기 X 점심 시간 후 산책 - 재택하는 날 점심은 푸지게 먹고 딩굴딩굴 하다가 업무 시작하면 자리에 앉아서 더부룩해 하는게 국룰 아임니까? V 퇴근 후 포스팅 2개 이상 - 소..소재 고갈.. 낼부턴 이제 주말+연휴니까 재밌는 것도 많이 하고 책도 보고 알차게 보내야지. 알차게 보내서 포스팅을 하는게 아니라 포스팅을..

루틴일기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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