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왜 이렇게 유독 길지..? 보통 출근안하고 재택하면 시간이 더 빨리가기 마련인데 이번주는 뭔가 주말을 너무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가 시간이 참 안가네여. 이 세상에서 가장 상대적인 것 중 하나가 시간의 흐름인듯.. 빨리 주말 돼서 외식.. 외식하고 싶다 침 줄줄 ^ㅠ^ V 16:8 간헐적 단식 - 시간은 역시나 준수함. 메뉴는 탄수화물로 점철된 하루.. 아침 오븐에 구운 도넛 1개, 점심 피자 한조각, 간식으로 꿀 호떡 2개, 저녁은 순대 ㅎ_ㅎ 온갖 종류의 탄수화물을 골고루도 섭취했고요? 한동안 점심 진짜 열심히 챙겨먹었는데 코로나 격리하면서 대충 먹는 것이 얼마나 편한지 깨달은 다음에 다시 무너져버림.. 야채는 또 막 씻어야되고 잘라야되고 볶아야되고 퓨 이래서 시간이 많고 정신적으로도 여유로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