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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단상 18

구글 애드센스 지급 신청 및 입금 완료

이런 글을 쓰는 날이 오다니? 이것이 바로 우보천리 아니겠읍니까.. 티스토리에 첫 글 쓴지 장장 10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 근로소득 외에 만원만 벌어도 기분 좋은데 일기 좀 열심히 썼더니 $100 이 생겼습니다. 기억 나시나여.. 한때 트래픽 어쩌고로 한달 넘게 정지 되어있기 까지 했어서 괜히 지급 못 받는거 아닌지 괜히 불안했는데 다 줬네요. 요즘같은 강딸라 시대에 외화벌이라니 감격쓰ㅠㅠ 2022.02.13 - [미분류 단상] - 청천벽력 같은 구글 에드센스 계정 정지 청천벽력 같은 구글 에드센스 계정 정지 원래 지메일 확인 잘 안하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메일을 눌러보고 싶더라니.... ㅎㅎ 운수좋은 날 김첨지가 따로 없지 원. 새벽 네시 경에 구글 에드센스한테 와 있는 메일.. 구글한테 PIN 번호..

미분류 단상 2022.09.23

Return to Space를 보고

이번주 주말 일기는.. 하루 종일 한게 기록물로 남길 만한 게 전혀 없었던 고로 어젯밤에 본 다큐멘터리 영화 'Return to Space'에 대한 감상을 몇 자 적는 것으로 갈음 합니다. 뭔가 영상물을 보면서 아 지금 드는 생각, 느끼는 감정을 기록해두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든게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특히 이 영화는 아무 기대 없이 오로지 일론 머스크 나오길래 틀어본거였던터라 더 놀라웠음.. 보통 뭔가를 볼 때 앉아서 보기 시작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스르륵 눕게되는데, 이 영화는 반대로 누워서 틀었는데 중반부 부터는 나도 모르게 앉아서 봄. 사실 심지어는 완전 다큐멘터리 인줄 알고 틀었는데 다큐멘터리 영화라더군요. 감독이 오스카상 수상자들 이라고.. 어쩐지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떤 사건을 기준으로 과거와..

미분류 단상 2022.04.10

엄마와 함께 영화를_업데이트 중

연초에 거실 TV를 대형 스마트티비로 뒤늦게 바꾼 뒤로 주말에 짬내서 영화 한편 보고 자는 게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데, 어떤 영화들을 봤었는지 간략하게라도 생각날때마다 업뎃 하기 위한 페이지. 당연히 기억 날 줄 알았는데 몇주만 지나도 또 기억이 안 나는 걸 보면 정말이지 기록하지 않는 것들은 사라져버리는 것 같다.. 1. 포레스트 검프 (7.5/10) : 톰 행크스 아저씨 진짜 내 눈물 도둑.. 전혀 높낮이 없는 케릭터를 연기 하는데도, 그 모습을 보는 사람 마음은 난리 요동 나게 만드는 남자. 첫 스타트를 좋은 영화로 한 것 같아서 아주 좋네여. 역시 고전은 명불허전이여. 이 영화를 좀 진작보고 과일농장 주식을 샀더라면 지금 영화를 보고 있을게 아니고 하나 찍고 있겠지...ㅋ 2. 노인을 위한..

미분류 단상 2022.03.20

'22년 1분기 투자 의견 기록

잠깐의 하락장일 것으로 생각 했으나 어느덧 나스닥 역사상 10위권 안으로 들어온 '22년 1분기 현 상황을 미래의 나를 위해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 역사는 반복되고 시장과 산업도 역사의 일부로서 패턴이 존재 함. - 그러나 내가 그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므로 오바하지 말고 안전자산을 항상 보유 하고 있을 것. 수익률이 좋다고 해서 내가 뭔갈 특별히 잘하고 있는 것도 아님. - 이벤트가 벌어지고 부유물이 모두 가라앉고 난 뒤에는 모든 것이 분명하고 확실하게 보임. 그때 가서 이랬어야 했는데, 저랬어야 했는데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음. 그리고 다음 번에 비슷한 양상의 이벤트가 벌어진다고 해도 내가 그걸 알아차릴 확률은 낮음 → case study와 경험 쌓기가 필요 - 그리..

미분류 단상 2022.03.07

[교환학생] 네덜란드 헤이그 생활기 (3) - 음식편

일상생활 사진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음식에 관해 적어보려 합니다. 포스팅이 너무 길어 질 것 같아서 벌써 걱정이.. 사실 교환을 가기 전만 해도 내가 가서 뭘 그렇게 해먹을까 싶었거든요. 일단 요리도 별로 해본적도 없는 데다가.. 직전 년도에 호주 워홀 때도 그냥 김치볶음밥, 계란볶음밥 이런거나 좀 해먹었지 딱히 거의 다 사먹고 대충 떼워서 여기선 더 그러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왔는데.. 여기는 내가 언제든지 사용 할 수 있는 부엌이 있고 친구들이 다 자전거 5분 거리 안짝에 살고 있으며, 장바구니 물가는 초 저렴한데 비해 사먹으면 곱하기 3배쯤 된다는 점에서 매일 매일 저절로 뭔가를 해먹게 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유제품, 계란, 고기 (특히 삼겹살 우리나라 가격 1/3), 밀가루로 만드는 음식..

미분류 단상 2022.02.22

[교환학생] 네덜란드 헤이그 생활기 (2)

원래 1탄 쓰고 바로 이어서 쓸 생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중간에 뚝 잘라 끊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쓰게 되니까 상당히 머쓱하네요...? ;^^; 작가들의 자르기 신공은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다시 시공을 가로질러... 헤이그에 도착한 날 밤 문을 열고 들어간 그 곳엔 웬..... 외국 남자 두명이 서있었습니다. 아니 잠만;; 내가 꿈꾸던 라이프는? 외국 여자애들이랑 꺄르륵 대며 맛있는 음식도 해먹고 다른 남학생 얘기도 하고 페디큐어도 바르는 내가 생각한 대학생활은??? 와장챵 ㅎ.. 지금이야 남녀 성비 9.9:0.1의 회사에서도 잘먹고 잘살고 있지만 이때만 해도.. 여중여고문과 코스로 대학에서도 남사친 몇 명 없는 금남의 삶을 살던 때라 진짜 이대로 다시 캐리어 끌고 공항으로 가야되나 진지하게..

미분류 단상 2022.02.14

청천벽력 같은 구글 에드센스 계정 정지

원래 지메일 확인 잘 안하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메일을 눌러보고 싶더라니.... ㅎㅎ 운수좋은 날 김첨지가 따로 없지 원. 새벽 네시 경에 구글 에드센스한테 와 있는 메일.. 구글한테 PIN 번호도 받았겠다 더이상 올게 없는데 뭐지? 하고 눌러봤다가 핸드폰 떨어트릴 뻔. 물론 돈 벌려고 시작한 것도 아니거니와 설령 이걸로 몇 불 벌어봤자 한달에 치킨 한마리 값이나 될동말동 이지만 그래도 소소한 수익을 원동력 삼아 열심히 1일 1포스팅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소리죠? 무효 트래픽이라는 것에 대해 검색을 좀 해보니 상당히 다양한 케이스와 제재 방법이 있더군요. 특정 페이지에만 광고를 못 싣는 경우부터 일시적인 광고 게제 제한 (기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음), 광고 수가 제한 되는 경우 등 다양했음..

미분류 단상 2022.02.13

[교환학생] 네덜란드 헤이그 생활기 (1)

오늘은 뭐를 써야하나 고민하고 있으니 엄마가 일단 시작이라도 해놓으라고 부추겨서(?) 시작하는 교환학생 시절 이야기. 호주 인턴 일기가 도입부는 대하드라마로 거창하게 시작했는데 3부작 드라마 극장으로 끝나는 바람에 지금 상당히 의기소침하네여^^... 내 기억력과 저장해 놓은 사진이 이다지도 단촐할 줄이야;;; 그래도 교환학생 시절은 기간도 더 길고 사진도 더 많으니까 어떻게든 5부작은 나오지 않겠어????!?!? 일단 한다 시작. 때는 바야흐로 2012년. 직전 년도에 호주 인턴 다녀온 이후에 허파에 바람이 들락날락 졸업은 자꾸만 다가오는데 더 놀고만 싶고 하던 차에 우연히 (는 아니겠지만 자세한 과정이 생각이 안나네요!ㅎ) 접한 교환학생에 아 이거다 싶어 지원. 왜 하필 네덜란드를 갔냐는 질문을 많이 ..

미분류 단상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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