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를 시작했었는데요 끝났습니다(?) 왜죠? 한게 전혀 없는데 이제 이 생활에 좀 적응을 하고 뭔가 효용을 극대화해보자 하고 달력을 보니 오늘이 마지막날이네...;; 근데 정말 구우우우신 같이 어제 아침까지도 오른쪽 목구멍 깊은 곳 어딘가에 면도날이 들어있는 것 같이 아프더니 이제 콧물 좀 흐르는거 말곤 씻은 듯이 나았고요....? 역시 주말내 아프다가도 회사갈 월요일만 되면 괜찮아지는 뼈노예 is me..^^ 주말에 어디 멀리 좋은데 가서 맛난거 먹고 커피 한잔 빨고시픈 충동과 싸운거 말고는 그냥 계속 재택하던 시절이랑 크게 다를게 없어서... 일단 (아직 모를 일이지만) 부모님 두분 다 무사히 넘어가고 있눈게 넘 다행인 일이고 오구도 어떻게 안 걸리고 넘아감;; 대체 어떻게 안 걸렸지...? 방역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