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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생활 2

격리일기_0411_7일차

격리를 시작했었는데요 끝났습니다(?) 왜죠? 한게 전혀 없는데 이제 이 생활에 좀 적응을 하고 뭔가 효용을 극대화해보자 하고 달력을 보니 오늘이 마지막날이네...;; 근데 정말 구우우우신 같이 어제 아침까지도 오른쪽 목구멍 깊은 곳 어딘가에 면도날이 들어있는 것 같이 아프더니 이제 콧물 좀 흐르는거 말곤 씻은 듯이 나았고요....? 역시 주말내 아프다가도 회사갈 월요일만 되면 괜찮아지는 뼈노예 is me..^^ 주말에 어디 멀리 좋은데 가서 맛난거 먹고 커피 한잔 빨고시픈 충동과 싸운거 말고는 그냥 계속 재택하던 시절이랑 크게 다를게 없어서... 일단 (아직 모를 일이지만) 부모님 두분 다 무사히 넘어가고 있눈게 넘 다행인 일이고 오구도 어떻게 안 걸리고 넘아감;; 대체 어떻게 안 걸렸지...? 방역 당..

카테고리 없음 2022.04.11

격리일기_0408_4일차

시간이 너무 안가는데 너무 잘가고 해야될 일이 전혀 없는데 할일이 진짜 많은 기묘한 나날들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쓰면서도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격리 해보신 분들은 알듯....ㅋ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번주 회사일이 너무..지나치게.. 바빠서 아니 바쁘다기보단 지저분해서 야근 좀 하고 했더니 하루가 후닥닥 지나가버렸다. 원래 같으면 이 정도 목이 아프면 목소리가 안 나왔을 텐데, 하루에 전화를 50통씩 받았더니 목이 아프거나 말거나 원래의 목소리를 되찾았어요. 고오오맙습니다. 이게 바로 득음의 경지...? (아님) 그래도 구호의 손길 덕분에 어제는 점심에 맛있는거 묵음. 잘먹었어용 안나 (_ _)* 안그래도 초밥이 너무 땡겨가지구 격리해제되면 다음주에 바로 회전 초밥집으로 출격하려 했는데..

루틴일기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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