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동네에서 어디를 제일 먼저 포스팅해볼까 즐거운 고민을 하다가 가장 먼저 생각나서 쓸까 말까 더 고민하다가 (이 블로그 너무 떡상해서 더 유명해질까봐 ^^ 헛된 고민 30분 함) 무척 좋은 곳이라 한 사람이라도 더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소개해보는 곳. 요 화원 좌우로 다른 화원들도 괜찮지만 유독 생화가 많은 것 같아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러봤는데 이게 왠 걸... 가격, 퀄리티, 다양성 정말 뭐 하나 빠지는게 없다. 중년부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사장님이 정말 너무 친절하시고, 다발로 묶여있는거 혹시 하나만 사가도 되냐고 물어보는 진상 손님(=나)한테도 싫은 내색 전혀 없이 선뜻 내주신다. 월/수/금에 꽃이 새로 들어온다고 하는데 꽃 냉장고 그득 차있던 그 꽃들이 다음날 가보면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