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순삭 as always.... 다음주부터 다시 운동도 하고 식단도 사부작 사부작 해보려고 이번주는 정신줄 놓고 먹었어여 ^^ 네네 변명도 참마로 가지가지져? 금요일에는 여느때와 다름 없이 출근해서 컴터 키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제일 친한 동료분 중에 한 분 부친상이 나가지고... ㅠㅠ 갑작스럽게 돌아가신거라 내가 다 정신이 없고.. 빈소가 구미라 한두시간 일찍 다 같이 퇴근해서 구미로 이동. 다른 회사는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는 팀원들 가까운 분 장례는 무조건 가고 거리가 멀면 근무시간 중에도 가는 분위기라.. 먼 거리인데 그래도 다행히 일찌감치 다녀왔움. 정말 한거라고는 KTX-STR 콤보 탄 거 밖에 없는데 이동거리가 머니까 확실히 아무것도 안해도 피곤허네.. 워낙 휘다닥 갔다 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