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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2

주말일기_0703

이렇게 점점 게으른뱅이의 길을 걷게 되는 건가봐요.. 화요일에 쓴게 이번주 마지막 글이라니? 주륵.. 나의 게으름과 더불어 시간의 흐름이 너무 빠르다. 수요일 목요일은 가히 좋지 않은 일들만 계속 있어버려서 별로 적고 싶지가 않으므로 패쓰. 금요일은 전사 휴무일 이었습니당. 목요일에 정말이지 하루종일.. 물을 양동이째 붓는다는 관용어구가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게 비가 내리쏟아서리 금요일엔 그냥 집에서 몸보신각이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금요일에 싹 개어버림;;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좀이 쑤셔서 오구 차 빌려서 엄마랑 엄마 안나랑 양평으로 데이트 고고. 그 전에 잠깐 우리 민달이들 좀 보고가세여. 얘네는 애초에 가족도 아니었고 다 커서 일방적으로 합사하게 된 애들인데 사이가 어어어찌나 좋은지 어디 있..

루틴일기 2022.07.03

주말일기_0227

1. 2/25 금요일, 퇴근 하자마자 기절하듯 한 숨 때리고 났더니 벌써 7시가 넘어있어서 별로 한게 없... 엄마랑 한바퀴 걸을 겸 엄마/안나와 함께 이마트 가서 1+1 행사 하는 물건 구경하는 사이에 오구가 퇴근하고 피곤할텐데도 와줘서 장본 물건 나르고 쿨하게 빠빠이. 집에와서 달팽이 씻기는데 청경채를 진짜 초록색 하나 안남기고 삭 발라 먹었더라구여.. 이것도 능력이야 어떻게 저 하얀색 섬유질 같은 맥 부분만 빼놓고 다 갈아먹어버릴 수가 있지...? 이렇게 야무지게 먹으니까 채소를 매일 넣어주는 수밖에 없음 ㅠㅠㅋ 그리고 오른쪽은 기록용 업로드. 목→금요일로 넘어가는 밤에 자기 직전에 캡쳐해놓은 건데 TSLA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술주/성장주 들이 다 저런 모습이었음.. 프리장에 미친듯이 떨어져서 ..

루틴일기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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