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퇴근하고 연휴 시작 했다고 좋아 죽은게 몇 시간 전 같은데 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이런게 상대성 이론..뭐 그런건가요?^^? (문송) 주말이 여러토막으로 진행돼서 나눠서 써봅니다. 1. 생애 첫 연희동 방문 ㅋㅋㅎ 연희동이랑 연남동이 늘 헷갈렸는데 바로 옆에 붙어있더라구요? 그 유명한 사러가쇼핑몰에 들어가봤는데 약간 방콕 시장을 한국식으로 구현하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은 장소였움. 불과 얼마 전까지 연희동이 그냥 사람 사는 동네일 때만 해도 아마 전혀 이질감이 없는 동네 좀 큰 쇼핑몰이었을 텐데, 이제는 뭔가 레트로함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것 같더라.. 만남의 장소라고 이름만 많이 들어봐서 한 번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재밌. 그리고 맨날 유투브에서 보기만 했던 김대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