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안가는데 너무 잘가고 해야될 일이 전혀 없는데 할일이 진짜 많은 기묘한 나날들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쓰면서도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격리 해보신 분들은 알듯....ㅋ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번주 회사일이 너무..지나치게.. 바빠서 아니 바쁘다기보단 지저분해서 야근 좀 하고 했더니 하루가 후닥닥 지나가버렸다. 원래 같으면 이 정도 목이 아프면 목소리가 안 나왔을 텐데, 하루에 전화를 50통씩 받았더니 목이 아프거나 말거나 원래의 목소리를 되찾았어요. 고오오맙습니다. 이게 바로 득음의 경지...? (아님) 그래도 구호의 손길 덕분에 어제는 점심에 맛있는거 묵음. 잘먹었어용 안나 (_ _)* 안그래도 초밥이 너무 땡겨가지구 격리해제되면 다음주에 바로 회전 초밥집으로 출격하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