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일기를 썼어야 했는데 피곤에 지쳐 못쓴 관계로 루틴일기로 가장한 주말일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오늘 내내 괜찮다가 오후부터 몸이 진짜 너무 아파서 (열X 기침X 코로나검사 음성..ㅋ) 뼈마디가 쑤시고 앉기도 힘들어서 지금 누워서 폰으로 찌끄리는 중. 이 정도 의지면 거의 프로 블로거 아님니까.....? 회사 일도 이렇게까진 안해... ㅎ 일요일 점심은 예고대로 하남 스필 안스베이커리 방문. 빵 세개 샀는데 세 개 다 진짜 핵존맛이라 다음에 벌써 또 뭐 먹을지 고민듄.. 명란마요바케트 말해 뭐해 근데 의외로 저 밀푀유 소보로? 오구가 먹고 싶대서 샀는데 내가 다 뺏어먹음 별 다섯개 강강강추 임미닼 식사 후에는 뭐다? 날이 좋으니까 앞에서 놀리고 있던 텃밭 주인분들도 하나 둘 나와서 옹기종ㄱ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