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이 이어지면 진짜 단 하나의 단점은 하루하루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 그만큼 평온하단 뜻이니까 배부른 소리긴 한데 일단은 포스팅에 재밌는 것도 공유하고 싶고 뭔가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고 싶은데 그러기는 참 어렵다. 프리랜서들이 왜 이렇게 좀 뭐랄까 나른? 잔잔?해 보이는지 알 것 같네.. V 아침 스트레칭 & 따뜻한 물 한잔 마시기 V 책 읽기 (산업레포트에서 대체) - 선물받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여전히 읽는 중. 진도 왜이렇게 느리지.. 한 1/2 좀 넘게 본 듯. 주 case가 '16~'17년의 부동산 매매 사례인데, 일단 같은 직장인으로서 이분의 압도적인 실행력에 놀라고 두번째로는 당시 1기 신도시 등지의 집값이.. 정말.. 믿을 수 없이 싸서 매매가-전세가 하면 3~4천짜리 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