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간이 정말.. 무섭도록 빨리가네요. 뭔가 비 일상적인 이벤트가 있으면 더 빨리 가는 것 같달까? 좀아까 출장가는데 떨린다.. 이런 포스팅을 쓴거 같은데 그게 어제도 아니고 그제라니...!? 그토록 바라던대로 아무 문제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온 것 같아서 엄청 뿌듯햐.. 그와 별개로 이번 출장 아주 호사를 누렸는데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거진 마무리 되어서 사실상 외유성으로 다녀온 거라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갔는데, 엄청 타이밍 좋게 손님들이 많이 온 날 가게 돼서 엉겁결에 엄청 대접 받고 옴. 일단 바닷가 근처라서 진짜 오랜만에 탁트인 바다도 구경하고 (날씨가 영 흐린게 좀 흠이었다...ㅠㅠ)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도 한잔 하고. 삼척해수욕장 근처에 "카페 얼 Earl"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