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 났습니다. 2주 연속 월요일에 휴일이 있어버리니까 이게 이제 뉴노멀이 되어버려서 (고작 2주만에ㅋ) 휴일 3일인게 당연해졌는데 어떡하죠? 느끼는게 놀면 놀수록 더 놀고 싶어요. 아 이제 그만 놀고 일을 좀 해야겠다 라던가 이제 슬슬 일을 해야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일절 안 들고... 언제까지 이렇게 놀 수 있을까 이렇게 매일같이 놀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 뿐입니다. 엄마가 보면 등짝스매싱 감이죠? 목요일에는 날씨가 참으로 고담시티 같았네여; 새로 연 송현공원을 점심시간에 한바퀴 걸었는데 오 좋던데요. 꽃도 좀 더 심고 시설물도 설치하고 하면 생각보다 좋은 공원이 될 수 있을 듯..? 공원을 바라보는 전경 보다 공원에서 도심 쪽을 바라본 방향이 예뻤어요. 저녁은 회사에서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