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게 흘러가는 이번주. 노트북 속 세상은 너무나도 시끌벅적 북새통 요지경인데, 잠깐 고개만 들면 집 안은 평온 그 자체라 재택근무가 점점 더 좋아지는 듯... 곧 이전의 근무 형태로 돌아갈 느낌이던데 적응하기 힘들겄어 ㅠㅠ V 16:8 식습관 - 전혀 어렵지 않은데여? 기본적으로 아침을 안 먹어서 그런 것 같고.. 야식도 원래 잘 안먹고. 무엇보다 요새 약속이 하나도 없어서 가능한 것 같음. 아무래도 누구 만날 일이 있으면 유난 떨기 힘들어서라도 먹게되고.. 여튼 요새 두부, 콩나물, 숙주, 양배추 등으로 요리하는 유투브 보는데 빠져서 점심시간에 이것저것 해먹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맛있음. 오늘 점심은 순두부를 계란물 붓고 자작하게 끓여서 덮밥 식으로 밥에 얹어먹었는데 존맛...! V 책읽기 -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