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변명이 아니고 주말 내내 비온다길래 아무것도 안하고 굉장히 레이지하게 보내기로 이미 결심을(?) 하고 있었긴 했거든요. 근데 진짜 이렇게까지 아무것도 안했다고...? 요새 그래도 어딜 가든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건 꽤 사진을 찍어놓는 습관이 들었는데 (블로거 4개월 짬이 있지^^!ㅋ!) 이번 주말에는 정말 한 게 심각하게 없긴 없네..;; 부끄럽다 이번주에 푹 잘 쉬었으니까 다음주는 겁내 알차게 보내야지. 돌아오는 주는 출근 하루만 하면 되니까 원기옥을 모았다가 주말에 다 써버리리라. 토요일에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안가면 뭔가 허전한 스타필드 행. 아 가기전에 기름 넣었는데 이 근방서 제일 싼 단골 주유소 조차도 1900원을 넘긴게 실화 입니까.. 이제 바닥 상태에서 풀로 채우려면 12만원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