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끝이자 한 달의 끝인 오늘 주륵주륵 빗소리를 들으며 밀린 주말일기를 써 봅니당. 목요일은 아침에 등운동 하고 나서부터는 그냥 하루종일 욕한 기억 밖에 안나가지고 없었던 셈 치겠습니다. 천만다행으로다가 금요일에 연차를 써서리 다음날 하루 종일 혼자 뭐할지 고민하는 즐거움이 있었달까...? 신입이 시절부터 돈미새 기질이 다분했던지라ㅋ.. 어디 여행가거나 써야만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그냥 연차는 단 한 번도 써본적이 없었거든여;; 아파도 회사에 일단 출근해서 돈 받으면서 아프자는 주의로다가.. 근데 올해 갑자기 thㅏ장님이 여8월 내로 안쓰면 사라지는 여름휴가 연차를 3일을 줘가지구 처음으로 무 plan으로 연차를 내봤습니더. 근데 친구들은 다 일하고 오구도 일하고 엄마는 하필 어디 약속 있어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