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게 정말 상대적으로 흘러간다는 걸 느끼고 싶으면 불시에 여행을 다녀오면 됩니다. 제주도 3박 4일 가면서 괜히 캐리어 꺼내가지구 상의만 10벌 넣고 오바쌈바 춤추면서 떠난게 오늘 오전 같은데 벌써 돌아와서 손빨래까지 다 하고 포스팅 씁니다...ㅋ 좋은날은 다 가버려따..! 기억도 함께 휘발되어버리기 전에 급히 써보는 여행일기 전반부. 근데 이거 내가 좋아서 쓰는 거니까 이렇게 피곤해 죽겄는데도 쓰지 원 돈 받아도 일이라고 생각하고 누가 시켜서 하면 이미 욕 한바가지 나왔다...ㅋ 이렇게 모든게 마음 먹기에 달려씁니다 여러분.. 1일차 - 제주 여행 알파이자 오메가는? 정답 : 오는정 김밥!!!!!!!!!!!!! 아니 이제 전화예약도 안 되는거 실화? ㅎㅎ; 예전에 막 3,40통 걸어서 어떻게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