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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국수 2

주말일기_0703

이렇게 점점 게으른뱅이의 길을 걷게 되는 건가봐요.. 화요일에 쓴게 이번주 마지막 글이라니? 주륵.. 나의 게으름과 더불어 시간의 흐름이 너무 빠르다. 수요일 목요일은 가히 좋지 않은 일들만 계속 있어버려서 별로 적고 싶지가 않으므로 패쓰. 금요일은 전사 휴무일 이었습니당. 목요일에 정말이지 하루종일.. 물을 양동이째 붓는다는 관용어구가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게 비가 내리쏟아서리 금요일엔 그냥 집에서 몸보신각이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금요일에 싹 개어버림;;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좀이 쑤셔서 오구 차 빌려서 엄마랑 엄마 안나랑 양평으로 데이트 고고. 그 전에 잠깐 우리 민달이들 좀 보고가세여. 얘네는 애초에 가족도 아니었고 다 커서 일방적으로 합사하게 된 애들인데 사이가 어어어찌나 좋은지 어디 있..

루틴일기 2022.07.03

주말일기_0529

머쓱,,,, 이번 주 포스팅은 양아취 버전으로 평일에 한 번 주말에 한 번 한걸로 만족하겠읍니다 ^^,,, 목요일엔 증말 오랜만에 재택을 했는데 얼마나 좋았는지 말모말모.. 전날 새벽에 비가 왔었나? 그랬는데 점심 먹고 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하늘이 묘해서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뛰쳐나가봤는데여, 진짜 태어나서 첨보는 하늘이었어여. 이런 현상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원리를 다 아는 사람들은 좋겠다.. 뭔가 살 튼거 같기도하고 후리스 양털 같기도 한 모양으루 하늘 전체가 다 저런 구름으로 뒤덮여있었움. 약간 징그럽기도 하면서 신기해서 입 헤벌리고 한참이나 구경했습미다. 와 이사진 너무 잘찍었다;; 뭐지;; 뭐랄까 신도시 전단지에 "어디어디 역 도보로 5분! 뫄뫄 지하철 연장 예정!" 하는 문구랑 같이 쓰일 법한 ..

루틴일기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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