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근로자의 날이라 일년에 단 하루 우리 레이버들을 위한 날인데... 빨간날이랑 겹친 거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한거 아입니까.. 부처님 오신날이라도 돌려줘요 ㅠㅠㅠㅠ우헝애엉어헝 그저 같은 문장에 있기만 해도 뭔가 모르게 불길한 두 단어, 운전과 음주로 점철된 이번 한주... 금요일까지도 술을 마셨읍니다. 작년 말 호캉스 이후에 거진 5개월 만에 만났는데 체감은 한달에 한번은 만나는 느낌이건 왜 때문이죠? 원래 가려고 했던 곳 웨이팅 있대서 번호만 걸어두고 그냥 다른 곳으로 고고. 근데.. 분명히 번호 빠지면 전화 준댔는데 (내가 웨이팅 1번이었움.) 일요일인 아직까지도 전화가 안오는데 금요일에 술 마시기 시작한 사람들이 아직도 집에 안간건가? ㅋ^^ㅋ? 뭐죠? 천호동 뒷골목 완전 상전벽해해서 갈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