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휴식 후 맞이한 근무일은 정말 초주검 상태로 지나간지라.. 밀린 업무 처리 30% + 오구놈의 알콜 프라블럼으로 인한 스트레스 70%의 합작품으로 금요일은 그냥 삭제 된 지라 루틴일기는 포기하고 ^_ㅠ 주말일기로 넘어갑니다. 그래도 금요일 점심은 장난 없었으니까 기록해놔야지. 엄마가 보면 음식을 각잡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뚱땅뚱땅 뭔가 엄청 금방 쉽게 하는데 먹어보면 존맛st. 엊그제 배 갈아서 양념해둔 LA갈비 구워주셔서 먹었는데.. 이거 안 팔고 그동안 뭐하신거져? 이거 팔았으면 나 지금 회사 안 다니고 가게 카운터 봐도 될거 같은데??ㅎ? (개오바) 시금치 된장국도 넘 맛있고 나중에 또 해달라고 조를 밑밥으로 올려본다 사진. 토요일인 오늘은 돌아온 탕아랑 맛있는거 먹으면서 화를 좀 풀어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