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일기

루틴일기_0120

자히르 2022. 1. 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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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재택이 길어서 집에 있을 때 포스팅이라도 많이하자 라는 마음으로 시간 날때마다 올렸더니 본업과 취미활동이 혼동 될 정도;; 쓰고 싶은건 많은데 과연 이 엔뚜지아즘이 언제까지 유지 될런지요..? 

 

V 아침 스트레칭 & 따뜻한 물 한잔 마시기
X 책 읽기 (산업레포트에서 대체)
- 새로운 책 시작해야 됨. 주말에 빌리러 가던가 해야지. 동네에 평생학습관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책 은근 많고 대여기간도 길긴 한데 요새 다들 제테크에 독 올라서 볼만한 책은 한 달씩 기다려야 됨;; 
V 점심 식사 후 산책
- 어제 집밖으로 한 번도 안 나가서 거진 한 40시간..? 만에 점심 먹고 나가서 아주 잠깐 걷고 옴. 하늘도 새파랗고 흰 눈이 반사판 역할을 해서는 어찌나 눈이 부시던지;; 뭔가 집에 있는 동안 사회와 한발짝 멀어진 느낌이었다.   
V 퇴근 후 포스팅 2개 이상
- 암요 발행하기 버튼 누를 때의 짜릿함을 아십니까? 
V 달팽이 씻기기

 - 둘째를 보내주고 통을 대대적으로  씻어주고 싱싱한 야채도 넣어줬다. 설악이랑 뚠뚜니가 교미(...)만 안하면 같은 집에 살게 해주면 좋으련만. 이 활발한 것들.. 
V 치실 꼼꼼히

V 무매 SOXL 거래 예약주문
- 그래도 사람이 교훈이라는게 있어가지고 어제 또 손이 근질 거렸지만 그냥 LOC에 걸어놓고 꿀잠 잠. 역시 어제도 종가가 최저가라 저렴하게 줍줍. 이제 진행률 30% 인데 과연 이 끝은 어떻게 될런지 걱정 반 기대 반. 반반수익많이!!  

V 감사일기
- 직장인 어린이날 (a.k.a 무두절)을 재택으로 보낼 수 있으니 기쁨이 두배.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행복 쏘 긋.
- 덕분에 휴식시간에 연금 들도 한 번 정리 완료. 맨날 천날 계획만 오지게 세우고 실천은 진득허게 못하는 사람? 저요. 이번에는 제발 공들여 세운 계획이니까 좀.. 시스템이 갖춰질 때까지 다른 거에 한 눈 팔지 말고 해보자.
- 와 어제 1일 방문자 수 150명! 이제 검색을 통한 유입도 많아서 (여전히 돈은 안되지만 ㅋㅎ) 뭔가 좀 더 양질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매주 목요일은 순대데이..순데이.. 죄송^^ㅋ 고덕역 가는 길목에 있는 가마솥 순대차에서 파는 순대 진짜 졸맛. 이 포스팅 발행해 놓고 나가서 사먹을 생각에 더 이상은 못 쓰겠다. 순대 사러 갑니다!! 

형아한테 맨날 꼭 붙어있던 우리 둘째 담생엔 사람으로 태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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