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진짜 내 비장의 맛집인데... 코로나 시국 전에는 못해도 연 1회 이상은 태국에 매년 갔었는데 그 이유 중 8할 이상이 팟타이랑 푸퐛퐁 커리 먹으러.. ㅎ.. 그러다가 못가게 되니까 약간 태국음식 금단증상 나타나서 한 동안 타이 맛집 찾으러 이 일대를 다 다녀봤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얻어 걸린 곳이다. 일단 들어가면서부터 기분 좋았던게 주차장!! 주차권 등록 이런 것도 필요 없고 가게 뒤에 그것도 심지어 지상에 그냥 대면 된다. 한 4~5대 정도 댈 수 있는데 몇 번 가봤는데 항상 자리가 있었다는거.. (기계식 주차장도 있어 보였음) 제일 처음 방문 시 차대고 들어가면서부터 느꼈다. 여기는 찐 맛집일 것이라는 걸. 왜냐면 인테리어가 정말 방콕 어디 관광객 안다니는 뒷 골목, 영어 메뉴판도 없고 사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