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너무 오랜만에 쓰니까 어색 돋네여..;; 회사 헬스장에서 아침 운동을 나름대로 계속 하고 있는데 아직 초반이라 그런거겠지만 (라고 믿고 있음) 운동을 하니까 몸이 점점 더 안 좋아지는거 같음..ㅋ 몸이라기보다 컨디션이 갱장히 저조하네여. 금요일엔 심지어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다고 헌혈하러가서 빠꾸먹음.. 뭐 여행이나 약때문 아니고 몸 상태 때문에 실패해본게 처음이라 상당히 당황했어여;; 내가 피 하나 만큼은 자신 있었는데...!!? 여튼 주중에는 아침에 운동하고 골골대며 근무 한 기억밖에 없어서 일기를 쓰고 싶어도 쓰지 못 했다..고 나 자신에게 긴 변명을 해보았고요. 다른 사람들 보단 개의치 않는 편이긴 한 것 같은데 계좌가 내내 박살나 있으니까 그것도 솔찬히 신경 쓰이긴 하네여 ㅠㅠ ㅉㅏ증이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