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날 적어보는 이번주 일기. 화요일엔 제가 뭘 했을까요? 하.. 기억나는게 정말 하나도 없는데요;; 사진 한 장 도 없고 심져 카드 사용내역도 없습니다. 아침운동으로 엉덩이 한 거 밖에 기억 나는게 없는ㄷ..ㅔ... 이런 날 무슨 사건에 휘말리면 알리바이 하나 없이 고대로 용의선상에 오르겠군, 이란 쓸데 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신 수요일을 알차게 보냈거등여.. 점심 회식으로다가 회사 근처에서 런치 오마카세를 먹었는데.. 가격이 저렴하니 예산 안에 들어와서 예약해봤는데, 역시 모든 가격 책정엔 이유가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구요.. 다음번엔 쫌만 더 보태서 다른 곳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이름은 굳이 적지 않는 것으로...ㅎㅎ 팀장님이 하루종일 어디 교육을 가셔가지구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