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하나도 힘든 일도 아니고 막상 쓰다보면 재밌기도 한데 왜 이렇게 귀찮죠..?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용이 알아서 타이핑으로 쳐지는 기술 같은 건 대체 언제 나옵니까 세상이 이렇게 발달했는데 왜 아직도 손을 움직여야만 하는거죠..? 오늘 닥터 스트레인지 투 보고 왔더니 지금 정신상태가 약간 현실 세계에서 약간 어긋나 있는 듯 ㅋㅋㅋ 뭐.. 화/수는 정말 정신없이 출근퇴근 두 세트 하니까 끝나버렸고, 수요일에 퇴근 후 총총 걸음으로 우리 감자돌이들 꽃 폈나 확인하러 갔는데 일주일이 뭐야 채 3일 밖에 안지났는데 (지난 일요일 이후로) 한 5~6cm는 또 족히 자라 있어서 깜짝 놀라부렀습니다. 감자 줄기가 원래 저렇게 무슨 나무 마냥 굵고 튼실한게 맞는거에여..? 근데 그 와중에 왜..대체 왜.. 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