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세상에 점심먹고 회사분들이랑 가벼읍게 한바퀴 돌 생각으로 산책을 시작했는데 중간에 아이스크림 사먹고 싶어서 길을 한 번 잘못 들었더니 영 점점 이상하게 위로 올라가게 되고 좀 더 가면 꺾는데가 나오겠지.. 하면서 계속 가도 영원히 직진코스만 나올 것 같더라니 지도앱 켜보니까 삼청동 제일 꼭대기까지 와있더라구요;; 점심시간에 6km 걸은거 실화냐... 퇴근하고 집에 와서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다가 뭐좀 하고 피곤해서 포스팅이로 나발이고 스킵하고 걍 잤음다..^^ V 아침 스트레칭 & 따뜻한 물 마시기 X 책 읽기 V 점심 시간 후 산책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넘 좋아서 안 할 수가 없더라구여. 회사가 밥에 진짜 진심이라 오늘 점심으로 마늘족발이랑 냉채 나와가지구 동기들이랑 거의 족발 소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