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목요일인데 화요일인 오늘의 루틴 일기. 쓰러져 자고 싶은 몸을 끄잡아 일으켜서 겨우 몇 자 적어봅니다.. 내일은 또 몇 년만의 회식이라 못 쓸 것 같아가지구. 이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되자마자 시작된 보복 회식 어짜면 좋누ㅎ..? V 16:8 간헐적 단식 - 회사 점심시간이 갑자기 11시반에서 12시반으로 기이하게 변경돼서 (대체 왜...?) 시간이 단축된 건 쉣인데 간헐적 단식 하기에는 좋아졌다. 아침에 암것도 안 먹고 점심시간까지 버티기 좀 힘들었는데.. 역시 모든 일엔 일장일단이 있구만? X 책읽기 - 책.. 읽어야지.. 읽을 건데.. 솔직히 여의치 않아서 못 봤다고 하면 거짓부렁이고 빌리고 반납하고 넘 귀찮아서 못 본게 큰데, 회사에서 갑자기 교보문고에 전자도서관을 열어줘서 개꿀..! 대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