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과도 같은 이틀을 보냈읍니다.. 운동을 하니까 확실히 체력이 조금은 좋아진 것도 같은게, 나같은 겉뚱속늙은이가 이 모든 일정을 해 냈다는 것이 그 반증이오..! 목금 일단 아침운동은 다 성공! 확실히 동기랑 같이 하니까 (락커룸에서 만나는게 다지만...) 아무래도 한 번 가고 말거를 한 번 더 가게되는 효과가 있네염. 목요일 점심엔 제주도 한 달 살기로 육아휴직의 포문을 여는 동기오빠가 떠나기 전에 밥 사준다해서 얻어먹는 주제에 30분 늦게 가고.. 근데 커피도 얻어 먹고.. 수치사 하는 줄;;;;; 돌아오면 내가 꼭 살게;;;; 회사 근처 지하에 진짜 우육탕면 조오오오온맛집 있거든여.. 저녁은 회식이라 근처 쭝국집에서 11명이 거진 백만원씀 ^^ㅋ 어찌나 골고루 잘 시켜먹었는지 사장님이 프리미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