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일요일인 오늘까지도 좋은 카페도 찾아내고 운전연습도 많이 하고 보람차게 보내서 정말 이대로 끝맺음 하고 싶지가 않고 꿀꾸울.. 주중이 있어야 그리고 출근을 하기 때문에 주말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건 아는데 막상 일요일 밤만 되면 울적해지는 건 연차가 쌓여도 어찌할 수 없는 일인가 봅미다. 마냥 출근 하기 시ㄹ ㅓㅓㅠㅠㅓㅓㅓ!! 이럴 땐 사실 이미 지난 것 같고.. 뭐랄까 언제까지 이 무한루프로 반복되는 일상을 이어나가야 하는 걸까, 시간으로 돈을 사는 이런 삶의 방향이 과연 맞는 걸까 하는 그런 심오한 고민이 밀려들어서 밤에 잠이 잘 안오는데 (꼭 일요일 밤에만 밀려듬ㅋ) 월요일 아침 되면 다 까먹고 겨우 일어나서 출근하는 5일 반복 and then 주말 신나게 놀고 또 일요일 밤에 고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