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하는 날에는 지짜 아무것도 안하고 일하고 점심먹고 일하고 저녁먹고 뭐 좀 하다보면 잘시간이 다가오니까는 쓸 것도 없고 기록으로 남길만한 사진도 한 장 없어서 자꾸 스킵하게 되네염.. 그저 집에만 있고 싶은 집순이긴한데, 이런 것만봐도 집에만 있으면 이렇게 인생이 헛되이(?) 흘러가는 것 같어.. V 16:8 식습관 - 어제 오늘 다 성공 :-) 저녁먹고~자기전까지는 진짜 넘 뭔가 헛헛한데 또 아침시간은 출근하고 일하고 미팅하고 어쩌고 하면 휘닥 지나가서 원래 아침을 잘 안먹는 나로썬 좋은 방법 인듯. 회사에서 점심을 주는데 항상 너무 잘나와가지구 사알짝 점심에 폭식하게 되는 경향이 있긴한데 그래두 대신 저녁을 가벼읍게 먹음. 팽이버섯을 쫑쫑 채썰듯 썰어서 계란 두어개 푼 물에 두부랑 같이 비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