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테라로사 큰 지점을 가고 싶다. - 핸드드립 커피를 좋아한다. (원두도 사고 싶다면 일거양득 일듯) - 핸드드립을 마시고 싶긴 한데 뭐가 뭔지 잘 몰라서 향을 맡아보고 싶다. - 양평 근교의 터무니없는 커피 값에 진절머리가 난다. (는 사실 제 얘기) - 간단한 베이커리류를 곁들이고 싶다. - 층고가 높은 카페 or 잔잔한 노래가 나오는 카페를 좋아한다. - 카페 자리 눈치 안보고 오래 머물면서 느긋하게 있고 싶다. - 주차는 언제 어떻게 가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일요일 양평 투어를 위해 어디 갈까 찾아보다가 심봤다. 테라로사 서종점이 있다니... 사실 회사 바로 근처에 테라로사가 있기는 한데 원두 맛이야 다 똑같겠지만 이런 공장형 카페 지점에서 마시는 거랑은 또 사뭇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