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과로사 한다는게 이런 걸 뜻하는 걸까요 ㅎ.. 이번 연휴 체감 사흘내내 바깥에만 있었던 느낌. 사실 매일같이 늦잠자고 일찍 잤는데도 기가 쫙쫙 빨린 거 보면 극강의 I형 맞는 것 같고요? 근데 또 노는 동안은 너무 재밌어서 후회는 없지만 내일이 오는게 두렵ㄸ ㅏ... 6일은 빨간날은 아니었지만 전사 휴무일이었던 관계로 미루고 미루고 미뤄온 코로나 생활지원금을 드뎌 신청. 막상 준비할것도 그닥 없고 처리도 1분만에 끝났는데 왜 이렇게 귀찮아한건지 허무.. 아무래도 지원자가 폭발해서 인지 3개월 정도 걸린다는데 이제 신청했단 사실도 완전히 잊었을 때 쯤 소소한 즐거움 하나 획득한 것 같네여. 오구가 같이 가줘서 휘닥 신청하고 맘스터치 사묵음.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던디 버거도 버거인데, 치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