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년 만의 육와일기..! 요새 한동안 여러 사정으루다가 암것두 하기 싫어져서 블로그에 소홀했는데, 달팽이 자랑 하고 싶어져서 기운차리고 써봅니다. 마지막 육와일기 이후로 너무 변한게 많아서리;; 일단 민달이가 +1 추가돼서 총 두마리가 되었고.. 처음 우리집 왔을 때는 진짜 너무너무너무 쪼꼬매서 잡아 먹히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합사 시켜줬는데 이게 웬..걸.. 근 한달 사이에 첫째보다 더 커졌고요? 뭘 먹는 것도 못 봤는데 언제 저렇게 도야지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읍니다.. 근데 어느날 부턴가 둘이 이렇게 아주그냥 꼬오오오오옥 붙어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다들 어디가 숨었나 찾다가 돌을 딱 뒤집었더니 저래 붙어있는게 넘 귀여워서 찍은 건데 어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 붙어있으까잉.. 이때만 해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