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현우네 양꼬치 2

주말일기_0821

이번 주말.. 뭐 대단한건 없었지만, 사소하게라도 계획한 모든 것들이 착착 일정대로 다 진행돼서 더할나위 없이 좋았드랬져.. 주중에 아무래도 내내 삭막했다보니까 상대적으로 더 즐겁게 느껴졌던것도 있는 것 같고^^ 역시 모든건 일장일단이 있단 말이져? 토요일에는 일주일만에 만난 오구랑 만나자마자 푸닥거리 한 판 하고 (사유 : 밤 늦게 혼자 치킨 한마리 다 먹고 뻥치다 걸림ㅋ) 전에 눈여겨 봐둔 카페로 고고. 미사에 '테임드 카페' 라는 곳이었는데 저번에 언뜻 지나가면서 봐도 밝고 아늑~~해 보여서 점찍어뒀지비. 오구가 백만년 만의 센스로 재빨리 여기로 인도해줘서 기분이 스르륵 풀리었습니다...ㅋ 실내도 겉에서 본 것 만큼이나 좋았는데, 별다르게 특별한 인테리어가 아닌데도 층고가 높고 채광이 좋은게 우드톤..

루틴일기 2022.08.21

주말일기_0326

주말 너무 즐거워! 짜릿해! >>ㅑㅑㅑㅑ 그래 평일이 있으니까 주말이 있는거고 이렇게 즐거운거겠지.. 심각한 동선짜기 중독자이자 날씨 집착광인으로서 오늘 하루 일정이 실로 갓벽했던 관계로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쓰는 주말일기. 사실 이번주 내내 16:8 식단과 동시에 탄수화물을 최대한 적게 먹어보자는 테마로 거의 두부랑 계란만 먹고 살았더니 주말이 더 재밌게 느껴졌는지도... 금요일에도 점심엔 순두부계란탕(?)같은거 먹고 저녁은 양꼬치 때려 먹음..ㅎ 내 사랑 현우네 양꼬치 세젤맛. 원래 금요일에 천호에서 오구 만나서 놀려고 했는데 시간도 장소도 막판에 좀 틀어져버리는 바람에 심통이 날랑말랑한 상태로 뭘 먹어야되나.. 양꼬치 먹고 싶은데 양꼬치는 너무 헤비한가? 하고 있었는데, 오구가 만나자마자 내..

루틴일기 2022.03.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