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크리스마스라니. 아니 이미 지나갔다니? 크리스마스는 딱 내심 두근두근하며 기다릴때까지가 9할이고 막상 이브부터 당일은 금방 지나가버리고 나면 연말이라...후 그래서 이번 한 주 진짜 바지런히 놀았는데 주말 일기 겸 재밌었던 이번 주를 한 번 회상해 보자면, 1) It takes two 진짜 개 꿀잼. 뭔가 새로운 형태의 게임인데 2분할 화면도 이제 익숙해지고 조이스틱이 쬠씩 손에 익어서 하면 할수록 더 재밌어짐. 특히 보스전 하고나면 손에 땀 땜시 조이스틱이 흥건 ㅋㅋㅎ 오구가 컨트롤이 진짜 좋아서 하다가 막히면 도움도 요청하고 서로 협동하면서 진짜 메이&코디 빙의 가능. 영상도 넘 아기자기하고 스토리도 나름 탄탄해서 빨리 안 깨버리게 조심하면서 하는 중. 스팀 연쇄할인마가 50%로 할인해줘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