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당근 키우기 3

주간일기_0803

1. 월요일-화요일 출근 일상. 점심 먹고 산책하고 퇴근 길에 산책하고.. 광화문 직딩의 가장 큰 장점은 산책 스팟이 많다는 것 아닐까? 특히 우리 회사는 조계사가 가까워서 이렇게 연꽃 축제 같은 거 할때 점심 시간에 한바퀴 걸어주면 너무 좋음. 우리동네에 엄청나게 유명한 교회가 하나 있는데 (주말되면 그 근처에 차 가지고 가까이 가지도 못함ㅋ_ㅋ) 그 교회 제일 가까운 동 아파트는 성빨(?) 받는 다고 더 비싸다고 하더라구여 차암눼... 우리 회사도 불교신자들은 불심 겁나 차오르게 가까이 있는데.. 뭐 혜택 없나여? 퇴근길 너무나 아름다워... 그거슨 하늘이 아름다워서 일까 퇴근길이라서일까... ^^ㅋ 구름이 상서로워서 한번 담아보았읍니다. 그나저나 카메라 두개의 위력은 대단하네여. 확실히 화질이 눈에..

루틴일기 2022.08.03

주말일기_0731

한 주의 끝이자 한 달의 끝인 오늘 주륵주륵 빗소리를 들으며 밀린 주말일기를 써 봅니당. 목요일은 아침에 등운동 하고 나서부터는 그냥 하루종일 욕한 기억 밖에 안나가지고 없었던 셈 치겠습니다. 천만다행으로다가 금요일에 연차를 써서리 다음날 하루 종일 혼자 뭐할지 고민하는 즐거움이 있었달까...? 신입이 시절부터 돈미새 기질이 다분했던지라ㅋ.. 어디 여행가거나 써야만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그냥 연차는 단 한 번도 써본적이 없었거든여;; 아파도 회사에 일단 출근해서 돈 받으면서 아프자는 주의로다가.. 근데 올해 갑자기 thㅏ장님이 여8월 내로 안쓰면 사라지는 여름휴가 연차를 3일을 줘가지구 처음으로 무 plan으로 연차를 내봤습니더. 근데 친구들은 다 일하고 오구도 일하고 엄마는 하필 어디 약속 있어서 나..

루틴일기 2022.07.31

주말일기_0717

잘 먹고 잘 먹고 또 잘 먹은 이번주말 일기. 금요일에 병원 갔더니 이제 일상 생활로 복귀하라고 해서 당장 맥주 한잔 쌔렸습니다요 히히.. 의사 선생님 컨펌 받았으니까 또 바로 마셔줘야지 (의사쌤 : ?????) 날씨가 또 미친듯이 더웠지만 오지게 좋아가지고 한 여름밤에 맥주 한잔 걸치고 천천히 걷는 너낌도 내고 싶었다구요. 오구를 퇴근 길에 낚아채서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투다리에 갔습니다. 살면서 투다리 처음 가본 사람 저요.. 동네에선 술을 안 마시고 회사 근처에는 투다리가 없어서 어쩌다보니까 한 번도 못 가봤더라구요. 집 완전 근처에 하나 있어서 벼르다가 드디어 와보네. 메뉴판에 뭐가 너무너무 많았는데, 내가 회식 아니고선 술집을 잘 안 와봐서 인건지.. 아니면 요새 물가가 이런건지 무슨 안주 하..

루틴일기 2022.07.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