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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3

휴일일기_0201

허접시런 저의 글을 시간내어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특별히 더 많이 받으세요!! ㅎ_ㅎ 뭐했는지 모르게 2일씩 두 번 보내니까 벌써 연휴 하루 남은 거 실화 입니까? 피곤하고 졸립단 이유로 매순간 알차게 놀지 못한 게 한이 돼서 오늘 저녁엔 오구를 만나 리러럴리 눈물을 흘렸다는거 아니겠습니까..ㅎ 흑흑.. 이미 다 지나가버린 것 구태어 적기도 슬프지만 좋았던 순간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림을 알기에 힘을 짜내 적어봅미다. 우선 체크리스트에 있었던 이천아울렛 및 이진상회 방문 완료. 전에 한 번 갔었던 곳인데 부모님이 얼마 전에 다녀오셔서는, 이진상회 안에 있는 한정식집, '강민주의 들밥' 이란 곳이 그렇게 맛있다고 청국장.. 아니 천국장이라고 그렇게 칭찬을 하셔서 아침까지 ..

루틴일기 2022.02.01

주말일기_0103

월요일 저녁에 쓰는 주말일기라.. 신박하져?^^..ㅎ..! 루틴일기를 쓰기엔 오늘 루틴대로 실천한게 없어서가 아닙니다. 아예 아닌건 아니긴 한데...ㅎ ㅏ하 주말에 연초랍시고 넘 재밌게 보냈는데 이대로 기억속으로 흘려보내기엔 아쉬워서 적어보는 뒤늦은 주말 일기. 1) 일출 구경 후 떡국 먹음. - 우리엄마 음식 솜씨 진짜 미쳤다. 투쁠 한우 넣고 끓인 떡국 냠냠. 어차피 먹을 나이...ㅋ 2) 드라이브 & 부암동 스코프 - 12/29일부로 나도 드디어 자동차 보험 가입 완료 ㅠㅠ.. 그 동안 무보험으로 운전하면서 얼마나 가슴 졸였던지.. 이제 맘껏 사고 낼 수 있다는 자신감 가지고 부암동으로 드라이브 고고. 확실히 마음이 좀 편해지니까 실력 급상승(?)해서 무사히 도착해서 간 부암동 스코프. 접때 석파정..

루틴일기 2022.01.03

신년 해맞이 단상

1. 오구랑 2년연속 1월 1일 해맞이를 다녀오는데 성공했다. 아침에 눈뜬 직후에는 아 뭔가 단단히 잘못됐다 이 추위에..? 이렇게 어두운데...? 싶었는데 그래도 내가 가자고 한건데 안 갈 순 없다 싶어서 호다닥 준비하고 막상 나오니 좋더라. 2. 사실 오구는 해맞이에 별 의미 안 두는st 인데도 내가 가고 싶다고 하니까 같이 가줘서 고맙다 :-) 이 자리를 빌어 고맙습니당. 3. 길을 제대로 안 알아보고 갔는데 오구도 안알아보고 와서 초반에 좀 해맸다. 가자고 한 사람이 알아보는게 맞는 데도 괜시리 기분이 안좋아서 좀 짜증 냈는데 결과적으론 사람들이 다 가는 데로 가니까 길이 나옴. 짜증 내봐야 해결되는 일 하나 없고 생각보다 다 잘 풀릴 수도 있는데 짜증부터 내는 이 습관/성격이 올해 내가 바꿔야 ..

미분류 단상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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