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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한의원 2

루틴일기_0525

이번주 들어 처음 쓰면서 이걸 루틴일기라고 부르려니 머쓱,,하네요,, 이래저래 뭐 한 건 없어도 바빴는지 사진도 찍은게 거의 없고 이번주 그냥 재끼려다가 갑자기 밖에 비가 솨르륵 내리는 소리가 들리니까 또 뭐라도 끼적이고 싶어서 켜봤습니당. 기록하지 않는 기억은 정말이지 금방 휘발되어 버리더라그여... 월요일을 술로 시작하면 희안하게 한 주가 더 금방 지나가는 경험들 해보셨나여...? 월요일에 갑자기 전 팀 사람들이랑 번개로 양꼬치에 칭따오 한잔 적셨는데 다들 회식이 고팠는지 겁나 길어져서 집가니까 11시도 넘었..ㅋ 하 그나마 화수에 외근이라 회사 안나가서 살았다 진챠ㅑ... 근데 나부터도 코로나 전에는 어지간히 맛있거나 재밌지 않으면 2차 안갔는데 요새는 2차 참여 허들이 상당히 낮아진게 느껴지는 부..

루틴일기 2022.05.25

휴일일기_0505

어후.. 하나도 힘든 일도 아니고 막상 쓰다보면 재밌기도 한데 왜 이렇게 귀찮죠..?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용이 알아서 타이핑으로 쳐지는 기술 같은 건 대체 언제 나옵니까 세상이 이렇게 발달했는데 왜 아직도 손을 움직여야만 하는거죠..? 오늘 닥터 스트레인지 투 보고 왔더니 지금 정신상태가 약간 현실 세계에서 약간 어긋나 있는 듯 ㅋㅋㅋ 뭐.. 화/수는 정말 정신없이 출근퇴근 두 세트 하니까 끝나버렸고, 수요일에 퇴근 후 총총 걸음으로 우리 감자돌이들 꽃 폈나 확인하러 갔는데 일주일이 뭐야 채 3일 밖에 안지났는데 (지난 일요일 이후로) 한 5~6cm는 또 족히 자라 있어서 깜짝 놀라부렀습니다. 감자 줄기가 원래 저렇게 무슨 나무 마냥 굵고 튼실한게 맞는거에여..? 근데 그 와중에 왜..대체 왜.. 무슨 ..

루틴일기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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