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금요일부터 신명나게 놀았더니 주말이 엄청 길게 느껴지네여.. 원래 어제 포스팅을 하고 자던가 놀던 중간에 잠시 짬내서 쓰는게 목표였는데 굉장히 현실성 없는 계획이라는걸 저녁 먹기도 전에 깨닫고 사진만 열심히 찍었습니다;; 현재를 즐겨야지 포스팅은 무슨ㅋ..그래도 피곤한 뇌와 손가락을 달래며 까먹기 전에 써보는 간만의 대유잼 불금 일기 (라기엔 사실상 먹고 또 먹은 흔적 정도...?^^?) 부모님이 집을 비워주심(?) 원래 어디 여행계획이 있으셔서 동기들을 초빙했는데, 여행 계획이 어그러지면서 우리도 자연스레 파토각이었는데 감사하게 친척방문으로 선회해주셔서 덕분에 즐겁게 놀았습미다.. 베리 감사...! 금요일에 원래 재택 계획이었어서 더 좋았음.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재택 우리집와서 하라고 꼬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