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정보성 글은 아니고, 해당 종목이 제가 원하는 가격대에 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이것 저것 생각나는대로 읽고/정리하고/쓰고 하는 생각 정리 용 창고 느낌으로다가..
1.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 CGM) 란?
- 피하지방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세포 간질액의 포도당 농도를 5분마다 하루 288회 자동 측정하는 의료기기
- 측정 결과는 무선으로 스마트폰 or 전용 수신기로 보내져 수시로 확인 가능.
- 현재 세계적으로 3곳(덱스콤, 메드트로닉,한국애보트) 정도. 피부에 부착하는 센서가 작고 얇아 가벼우므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적은 편. 한번 부착 시 제품에 따라 6~14일 가량 사용 가능. 방수 기능이 있어 샤워/운동 등도 무리 없이 가능.
- 프리스타일 리브레 - 아델라 (diabetesmall.co.kr)
- Dexcom G6 (cgms.co.kr)
- Medtronicmall | 메드트로닉몰 공식 한국총판 (handokmedtronicmall.co.kr)
2. 어떤 경우 사용하면 좋을까?
- 혈당의 변동폭이 커서 자주 재야하는 경우
- 채혈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 잦은 저혈당, 야간 저혈당이 있는 경우
- 임신성 당뇨
- 인슐린을 하루에 여러 번 투여하거나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1형 당뇨병 환자 & 인슐린 주사를 여러번 맞는 2형 당병 환자에게도 특히 도움 됨.
- 당뇨 단계인 수 많은 사람들. 이때 습관을 안 기르고 살던 대로 쭉 살면 높은 확률로 2형 당뇨로 넘어가겠죠...?
3. 장점은?
- 야간의 필요 인슐린 용량 조절에 도움이 됨
- 혈당 조정과 관련된 결정시 자신감이 생김 + (알람을 통해)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음
- 본인의 생활습관/패턴이 혈당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관적인 확인 가능
- TIR(Time in Range, 환자 본인의 혈당이 목표 수치 범위 내에 머무른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백분율로 표시해주는 수치로 혈당 관리 지표.) 측정 가능 → 기존 방식으로는 24시간 변화하는 혈당 변동의 패턴 파악이 어려우나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TIR을 측정, 혈당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아닌지를 쉽게 판단 할 수 있음.
4. 단점은?
- 기기 사용이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음 (교육이 필요함. 기기 사용법, 데이터 읽는 법 등...)
- 특별한 이유없이 기계 오작동에 의해 알람 올리는 경우 있음
- 가격이 기존 자가혈당측정검사기 대비 비쌈 (→ 의료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 되고 있는 추세. 건보 지원 공약도 나옴)
- 단점이라기 보다는... 현재로서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더라도 자가혈당측정기를 병행하여 사용하여야 하는 상황.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기기에서 측정한 혈당 수치를 연속혈당측정기의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해주는 교정 작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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