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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71

투자 관련 추천도서 (-ing)

올해 수익률이 상반기에 집중되고 한번 삐긋하고 나니 계속 시장에서 겉도는 느낌이 들어 멘탈이 좀 흔들렸다. 그냥 다 팔아버리고 부동산에 올인할까 하는 생각만 들고 현금 100% 들고 쉬고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일단은 아직은 경험이 우선이다 싶어 멘탈 회복 차원에서 책을 많이 보려고 노력함. (feat. 재택근무) 우선은 아래 도서 목럭을 다 읽을 수는 (필요는) 없겠지만 한번 리스트업 해보고자 엄선되어 보이는 그림을 따왔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손가락은 묶어두고 책이나 보자구. 더보기 시장 패닉에 절대 즉각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팔아야 할 시점은 시장이 추락하기 이전이니, 추락한 다음이 아니다. 오히려 숨을 한번 깊게 들이쉬고 조용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보라. - 존 템플턴 - 읽은 도서 목록..

투자 이야기 2021.12.12

작년 이맘때의 포폴 전략 확인

개인적으로 주식을 해서 돈을 벌려면 결국엔 선택과 집중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실력도 경험도 그 정도가 못되니 튜토리얼 하듯 이런저런 투자 아이디어를 실행해보는 중. 시간이 아까운것도 같고 FOMO에 제대로 시달리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이럴 때일 수록 마음을 한 번 다잡아 보고자 써보는 글. 나처럼 일희일비 심하고 세팅 안해놓고 시작하면 이것도 좋아보이고 저것도 좋아보이는 주식쇼핑 중독자에게는 분산 포폴이 최적화다.. 라는 마음으로 작년 말 짜본 테이블인데 그럼에도 불구.. 지금 또 다이소가 되어버렸다 ㅠㅠ.. ㄱ ㅓ 참! 이떄의 메가트렌드/턴어라운드는 유튭 ETF 채널 염승환 이사의 카테고라이징을 많이 갖다 썼다. 1년 쯤 지난 지금 위 내용을 다시 보자면 메가트렌드는 여전히 변한게 없는..

[카페웨더] 최애 카페 feat. 하남시

명색이 강동기행인데 다짜고짜 하남시에 있는 카페를 포스팅 하려니 머쓱하구먼;;; 그치만.. 단일 카페로는 스벅같은 체인형 제외하고는 거의 제일 자주 가는 카페 중 하나라 올려봅니다. 사실 이미 너무나도 유명해서 아는 사람은 다 알만한 곳이고 이제는 이런 비슷한 느낌의 카페도 많아졌지만 다른 카페들이 따라올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음. 어렸을적 10여년 넘게 카페집 딸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한번 생각해보면, 1. 일단 맛 있음. 커피류도 평타이상인데 특히 베이커리가 찢었다. (근데 가격도 찢긴함ㅋ^^) 직접 제작하시는 것 같은데 브레드 종류도 그렇지만 케익이 진짜... 말해 뭐해 먹어봐야 암. 2. 인테리어가 대단함. 사실 이정도로 소품이 많아지면 삐긋하면 촌스러워지고 과해지는데 전체적인 조화가.. 전에 한번 ..

장소탐방 2021.12.12

루틴일기_1212

오늘은 짜증을 괜시리 많이 낸 날이라 찔려서 감사일기라도 적으려고 쓰는 루틴일기 V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 따뜻한 물 한잔 마시기 - 누가 깨우거나 알람소리 때문이 아니고 저절로 스스슥 일어나는 아침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없는 새가 지저귀는 느낌 V 회사에서 산업 레포트 1개 이상 읽기 - 산업 레포트는 아니고 책을 읽음. 투자의 본질 빌려서 읽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잔뜩 있는 이 시장에서 내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내가 뭔가 먹을게 있을까 싶어져서 되려 울적해지고 있다. 이거 독서... 순기능 맞아...? V 점심 식사 후 산책 - 점심먹고 오구 만나서 코엑스로 향함. V 퇴근 후 포스팅 2개 이상 X 일일 시황 듣기 (시황 없는 날!) V 달팽이 씻기기 - 자기전에 씻길 예정...

루틴일기 2021.12.12

[화목토 공방] 사랑과 영혼을 꿈꾸며

취미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한 번 빠지면 진짜 끝장을 보는 사람들도 있고 그들과 정반대의 종류의 사람도 있는데 대츠 미... 사는 동안 변변한 취미랄게 없었는데 (굳이 따지자면 미드보기, 책보기, 노래 듣기.. 실내형 인간의 한계ㅎ) 유일하게 오래 그것도 내 돈 들여 즐긴 취미 활동이 도자기 만들기 였던거 같다. 사실 좀 한참 된 얘기라 그 이후에 리모델링도 하신거 같고 공방자체가 훨씬 좋아졌을 텐데 옛날 사진을 끌고 와서 홍보....가 될까 싶지만은 그래도 동네에서 애착있는 공간 중 하나라 소개해 봅니다. 이때가 한창 스트레스 많던 사원말 대리초 시절이라 뭔가 생각 없이 손을 움직여서 할 수 있는게 없을까 (그 와중에 만들어서 쓸일 없이 버려지는 그런거 말고 생산적인 걸 만들고 싶었음 ㅋ..

장소탐방 2021.12.12

[육와일기] 뭔데 이렇게 사이가 좋아

이미 우리집 식구가 아닌 애들 (방생) 및 달팽이 나라로 떠난 애들도 섞여 있어서 나로서는 좀 추억팔이 같은 사진들 몇장 공개. 달팽이 카페 같은데서 글 읽어보면 서로 동족포식 하는 경우도 있고, 데면데면 한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달팽이에게 외로움을 느끼거나 동족애를 느끼거나 할 정도의 지능이 없다는 것 같은데 가끔 보면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다. 특히 몇몇 애들은 어찌나 사이가 좋은지 내 손은 그렇게 피해 돌아다니면서 지들끼리는 딱 붙어 있는 거 보면 좀 짜증나고 웃겼음. 근데 그러다가 어느날 보면 또 교..미..를 해서 알 폭탄을 (명주 달팽이 기준 한 번 교미 하면 몇~차례에 걸쳐서 100개 넘게 낳는다 알을ㅋ..) 만들어놔서 처치 곤란이긴 했지만서도. 보기는 참 좋았는데 지금 집에 있는 애들은 같..

키움일기 2021.12.11

주말일기_1211

외박을 해서 어제오늘 통합 주말일기로 쓰는걸로 나 자신과의 타협 완료.... ^^ㅎ ㅏ하핳.. 친구들이랑 19년부터 여행가려고 모아놓은 곗돈을 이 노무 질병 때문에 못 쓰게 되는 바람에 분기~반기에 한 번정도 호캉스로 사치 부리는데 이번주 주말이 동계 호캉스였다. 다들 회사원이라 회사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잡다 보니 잡게된 하얏트 서울. 서울 살아서 굳이 서울 시내 호텔은 이용해볼 일이 없었는데 계 덕분에 이런 호사를 다 누려보네. 금요일 4시 퇴근 덕에 일찌감치 체크인하고 혼자 반신욕하고 책도 보고 좀 졸기도 하고 느긋하게 쉬다가 친구들 와서 먹부림. 근데 날이 갈 수록 과식을 하면 배가 부르는데서 끝나는게 아니고 몸이 안 좋아 지는 기분............ 아니 기분이 아니고 실제로 안좋아짐;;술..

루틴일기 2021.12.11

루틴일기_1209

타고난 노예는 회사에 다녀와야 컨디션이 좋아지나보다....ㅋㅎ.. 퇴근하고 집에와서 챡챡 할일 다하고 쓰는 루틴일기 꿀맛 V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 따뜻한 물 한잔 마시기 X 회사에서 산업 레포트 1개 이상 읽기 - 레포트는.... 어쩌지 루틴에서 뺄..까?ㅎㅎ.. 대신 제테크 온라인 세미나를 들었다. 이런 좋은 강연을 공짜로 해주다니.. X 점심 식사 후 산책 - 집에서 푸지게 먹고 바로 앉아 일했더니 지금 이 사달이 났다. 내일은 꼭 해야지... V 퇴근 후 포스팅 2개 이상 - 후... 내가 이걸 언제까지 1일 2개씩 올릴 수 있을까.. 점점 욕심나서 개당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ㅠ X 일일 시황 듣기 V 달팽이 씻기기 - 오늘 진짜 역대급 ddong이 있었는데 차마 사진으로도 남기지 못할..

루틴일기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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