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내 티스토리를 봐주는 분들이 가끔 재밌게 본 글에 대해서 얘기해주는데 대부분 루틴일기 아니면 육와일기 정도. 아니면 해외생활기 정도...? 투자관련 글은 정말 나만 보는 것 같고 ㅎ_ㅎ 오로지 나를 위한 기록인 것 같지만 기죽지 않고 적어나가겠습니다. 나중에 대단히 대단한 부자가 되어 지금을 돌이켜보리라 하면서 결의를 다질 겸 낄낄. 이 글은 드 디 어 무한매수법 진행 중인 SOXL이 이번주 수요일에 매도 된 것에 대한 헌정 이랄까? 이 무배법이란 것에 대해 가능성을 봤다는 점에서 이번 하락장이 나에겐 큰 의미있는 시간 이었다. 지난해 말일에 70불대로 시작해서 단 하루도 그 평단에 도달한 날이 없는데 (전고점까지 온 날이) 수익이 나다니... 사실 파일럿 테스트 개념으로 시작한 거라 수량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