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단상

구글에서 새해 선물 보내 줌!!!

자히르 2022. 1. 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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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스토리 만들고 나서 놀면 뭐해 란 생각으로 12/13일에 에드센스 승인 요청 해놨었다. 그때 당시 블로그에 글 한 15개 정도...? 방문통계는 아래 정도 상황이라 그냥 기대 없이 한 번 넣어봄. 구글에서는 대략 2주 정도 검토 한댔는데 어떤 사람은 3일만에 됐다 하고 어떤 이는 두 달을 기다려도 안 온다 해서 그냥 아예 잊고 있었움. 

저 방문수도 아마 거의 다 내가 누른거 아닐까...?

2.

그러다가 12/27일 경에 (딱 2주네? 오..) 탈락 메일 옴. 사유는 저퀄리티 포스팅이 많다고;; 검색해보니까 어디서 퍼오거나 광고성/수익성 글이 많으면 그렇다 던데 그런게 하나도 없는 상태 였어서 대체 뭘 어떻게 고쳐야 하나 싶었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니까 이게 사람이 아니라 봇이 검토 하는 것이다보니 좀 대중이 없다고들 하길래, 아묻따 그래 그냥 그 사이에 글도 많이 썼으니까 다시 한 번 넣어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아무것도 안 고치고 다시 검토 요청. (글은 대충 그 사이에 계속 써서 45개 정도 있었다.) 

 

3. 

기다리면서 좀 더 찾아보니까 거의 애드고시라고 불리우며, "ㅋㅋ, ㅎㅎ" 같은 의성어를 지워아 한다, 맞춤범을 맞춰야된다, 포스팅당 1000자는 넘어야 한다, 사진이 너무 많으면 안된다, 전문적인 내용이어야 된다 등등 수 많은 추측성 정보가 많았는데... 무슨 코드고 어쩌고 그런거 하나도 모르겠고 html로 넘어가면 나한텐 그냥 외계어라서 한 두 번 더 해보고 그냥 포기해야지 하고 있었음. 

 

4. 

그러다가 어제 포스팅 잘 올라갔는데 모바일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봐보려고 한 번 눌러봤더니 갑자기 광고가 뜨는 거 아녀??????????? 워씨 뭐야 하고 메일함 들어가보니까 ㅠㅠㅠ...ㅠㅠ... 1/1일이라고 그냥 기분좋게 전체 승인 눌러 준거 아니야 이거? 갑자기 승인 메일이 와있어서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기쁘네 지금. 

 

뭔가 잘못되면 왼쪽 아저씨 메일이 온다...ㅎ.. 

5.

솔직히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으로 좀 얼떨결에 된 것 같아서 팁이랄 것도 없긴 한데, 글 최소 한 15~20개 정도 공들여 쓴 다음에 승인 신청하는 방법에 따라 신청. (애드센스 도전해보자!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분꺼 보고 했음 나는) 기다리는 동안에도 그냥 하루에 1~2개 씩 쓰고 싶은 글 쓰기. 너무 막 어디서 복붙 해온 것만 아니면... 근데 그런거 올릴 거면 블로그 하는 의미가 없지 않나? 여튼 공통적으로 다들 하는 말은 1) 테마를 정하고, 2) 어딘가에서 퍼오지 않은 글을, 3) 주기적으로 꾸준히 쓴다. 이 세가지 인 것 같다. 

 

 6.

다 좋은데 제발 광고로 막.. 오늘은 어디까지만 해 달라는 둥, 보기만 하라는 둥 요오상한 만화짤만 안 붙으면 좋겠다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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