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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일기 77

루틴일기_0520

블로그 쓰려고 각재고 있는데 엄마가 니 블로그는 맨날 커피마시고 산책한 얘기 밖에 없다고 뼈 씨게 때리고 감;; 아니 그럼 직장인이 평일에 커피마시고 걷는거 말곤 뭐가있다요.... 흥 킹 받아서 (는 핑계) 맥주 하나 까면서 쓰는 오늘의 일기. X 16:8 간헐적 단식 - 모.. 이미 맥주 한캔 오픈한 순간 틀렸다고 봐야져^^ㅋ 나이들수록 몸 가성비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은게, 많이 먹고 안찌는게 베스트면 그나마 적게 먹고 적게 찌던가 많이 먹고 많이 쪄야 페어한건데 ㅋ... 요새는 전보다 훠어어어얼씬 못 먹는데 살은 오히려 더 잘 찌는 알수 없는 영역에 접어듬;; V 책읽기 - 돈의 속성 책 거의 다 봐가는데 다음책으로 무어를 봐볼까 고민즁. 후루룩 읽어지는 소설책 간만에 보고 싶어서 퇴근 길에 교보문..

루틴일기 2022.05.20

루틴일기_0519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무실 내 자리가 제일 편한거보면 이것이 바로 뼈노예....? 2일만에 회사를 가니까 약간 집에 돌아온거 같고 (물론 출근하자마자 퇴근 하고 싶긴 했지만ㅋ) 내 한 몸 앉힐 곳은 여긴가 싶고 그렇더라구여;;; 습관이란게 이렇게 무섭고.. X 16:8 간헐적 단식 - 대실패... 아침에 누가 카푸치노를 한잔 사줘서 그걸 마셔버렸더니 9시부터 진종일 뭔갈 먹게 돼서 저녁을 스킵할 요량이었는데여.. (믿어줘요) 날이 넘 좋길래 일부러 집에서 좀 먼 역에 내려서 걸어오는데 마주쳐버리고 말았다 순대차..^^ㅋ 오늘 목요일 순데이라는걸 깜빡하고 그 길로 걸어오는 바람에 진짜 별 수 없이(?) 순대 사먹음ㅋ V 책읽기 - 내용 자체는 진짜 술술 읽히는데 하나같이 너무 와닿고 기억하고 싶고 그러니까..

루틴일기 2022.05.19

루틴일기_0517_독립기념일을 꿈꾸며

옛날 옛적에 신청해놓고 까먹고 있었던 외부교육이 알고보니 이번주더라.. 엉겁결에 2일이나 회사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당 (너무쪼아!) 심지어 장소도 제대로 안 보고 신청한건데 강남 실화..? 9호선 급행타니까 door to door 45분에 도착하더라구여 은혜롭다 은혜로와ㅎ.. 후레쉬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쓰는 루틴일기 고고 V 16:8 간헐적 단식 - 일단 삼시세끼 또는 두끼+간식 챙겨먹을거 다 먹으면서 하는 16:8 식이요법은 체중감량에는 일절 도움이 안 된다는 귀중한 연구자료를 자가인체실험을 통해 얻었고요? ^^ㅋ 근데 하나는 확실한게 머리아파서 (아마도 체해서) 토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음!!! 잠도 전보다 더 금방 드는거같고..?! 이제 7시 넘어서 안먹는건 어느정도 당연해졌으니까, 한 끼의 양을 좀..

루틴일기 2022.05.17

루틴일기_0510

체감 목요일인데 화요일인 오늘의 루틴 일기. 쓰러져 자고 싶은 몸을 끄잡아 일으켜서 겨우 몇 자 적어봅니다.. 내일은 또 몇 년만의 회식이라 못 쓸 것 같아가지구. 이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되자마자 시작된 보복 회식 어짜면 좋누ㅎ..? V 16:8 간헐적 단식 - 회사 점심시간이 갑자기 11시반에서 12시반으로 기이하게 변경돼서 (대체 왜...?) 시간이 단축된 건 쉣인데 간헐적 단식 하기에는 좋아졌다. 아침에 암것도 안 먹고 점심시간까지 버티기 좀 힘들었는데.. 역시 모든 일엔 일장일단이 있구만? X 책읽기 - 책.. 읽어야지.. 읽을 건데.. 솔직히 여의치 않아서 못 봤다고 하면 거짓부렁이고 빌리고 반납하고 넘 귀찮아서 못 본게 큰데, 회사에서 갑자기 교보문고에 전자도서관을 열어줘서 개꿀..! 대여하..

루틴일기 2022.05.10

루틴일기_0502

우아아.. 그러고보니 경조사+회사 내 이사+출장 콤보로 거의 2주 가까이 루틴하지 못하게 지냈네..?! 확실히 예상치못한 이벤트들이 계속 있으니까 시간은 정말 훌떡 가면서 또 1주일 전이 한달 전 같고 시간개념이 좀 사라지네여. 급식 시절에 학기초 학기말 같은 느낌.. V 16:8 간헐적 단식 -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보겠읍니다. 이게 참 어떻게 보면 이래서 살이 빠지는건가? 싶기도 한게 16시간 공복을 성공하려면 현실적으로 저녁 약속을 잡질 말아야됨.. 밤 한 11시까지 먹으려면 오후 세시 넘어서 첫 끼를 먹어야되는데 회사다니면서 그게 가능할리가 ㅠㅠㅠㅠㅠㅠㅠ 재택시절이 좋았다.. X 책읽기 - 책은 무슨..ㅋ 요새 유투브에 흠뻑 빠져가지구. 알고리즘은 위대하기도 하지 어떻게 내가 좋아할만한 콘텐츠만 글..

루틴일기 2022.05.02

루틴일기_0428

오늘까지는 출장을 다녀온 고로 본래의 형식을 탈피하고 간단히 적어보겠읍니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1주일 여가 요 한..몇년 들어 제일 정신없었던 것 같음. 6박 7일 동안에 4박을 호(모)텔에서 하고 운전을 거진 천km를 했더라구여;; 어쩐지 도가니가 쑤시더라.. 초보운전이라 무릎이 핸들에 닿도록 올리고 땡긴 채로 운전하고 밤엔 날마다 술마시고 딱딱한 침대에서 자고 그랬더니 온몸이 삐그덕 거리는 느낌. 회사에 맨날맨날 출장 다니시는게 직무인 분들이 있는데 새삼 존경스러워 지네여.. 근데 지방 호(모)텔 들은 다 이렇게 좋은가여? 아님 어제 간 곳은 대기업 이나 기업체들이 많아서 출장자들한테 특화되어 있는 건가.. 숙소 너무 깨끗하고 좋아가지구 노래부르면서 잤어여. 진짜 이러니까 회사 아저씨들이 ..

루틴일기 2022.04.28

루틴일기_0426

와 시간이 정말.. 무섭도록 빨리가네요. 뭔가 비 일상적인 이벤트가 있으면 더 빨리 가는 것 같달까? 좀아까 출장가는데 떨린다.. 이런 포스팅을 쓴거 같은데 그게 어제도 아니고 그제라니...!? 그토록 바라던대로 아무 문제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온 것 같아서 엄청 뿌듯햐.. 그와 별개로 이번 출장 아주 호사를 누렸는데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거진 마무리 되어서 사실상 외유성으로 다녀온 거라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갔는데, 엄청 타이밍 좋게 손님들이 많이 온 날 가게 돼서 엉겁결에 엄청 대접 받고 옴. 일단 바닷가 근처라서 진짜 오랜만에 탁트인 바다도 구경하고 (날씨가 영 흐린게 좀 흠이었다...ㅠㅠ)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도 한잔 하고. 삼척해수욕장 근처에 "카페 얼 Earl" 이..

루틴일기 2022.04.26

루틴일기_0420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아직 (마음이) 적응이 안돼서 그런 것 같은데 이번주 진짜 너무 힘들다;; 이게 지난 몇달간 퐁당퐁당 재택하느라 못 만났던 회사 사람들을 너무 몰아서 한번에 다 만나서 근황토크하고 커피마시고 하느라 더 정신이 없어서 그런 것도 같고...? 날씨가 요새 워낙 좋아서 커피마실 때마다 한바퀴씩 돌았더니 월화수 평균 걸음수 1만 4천보ㅎ... V 16:8 간헐적 단식 - 어제 오늘 성공! 아 상당히 만족스러운게 요새 회사에서 엄청 저렴쓰하게 저녁을 제공하고 있어서 이거 딱 먹고 퇴근하면 10시 반~6시 반이 가능. 출근해서 쫌만 참은담에 10시 반에 오트라떼 한잔 마시고 점심 가볍게(?) 먹고 중간에 간식 하나 먹고 6시에 저녁 먹으면 갓벽...! 어제 오늘은 저녁 사서 나가가지구 동기..

루틴일기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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