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날은 여러모로 상당히 고통스럽지만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고 재택하는 날은 평온하지만 몹시 지루한... 인생은 왜 이리 항상 양극단이여 이 사이 무언가는 없는 것인가여. 어제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먹고 나니까 방전된 핸드폰 마냥 피곤해서 침대로 직행. 침대에 누워있으면 약간 USB 포트에 꽂혀진 느낌으로 충전이 되긴 하는데 속도가 날이갈수록 겁나 느려짐...ㅎ V 16:8 간헐적 단식 - 결국에 8시간 동안 뭘 먹느냐가 관건인것 같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8시간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세끼는 절대로 다 못먹음;; 점심/저녁 + 간식 정도나 바쁜 날엔 점심 먹고 중간에 간식 먹으면서 일하고 집에 오면 8시 넘어서 못먹거나. 일단 전체적인 칼로리 측면에서 떨어지는 건 맞는 것 같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