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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26

하루일기_0615

1. 가뭄이 지속되니까 그렇게 비가 그립더니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니까 변덕스럽게도 또 어제의 푸른하늘이 그리워져서.. 오늘의 첫 사진은 어제 점심 산책 길에 찍은 사진으로. (오늘 사진 한장도 안 찍어서 재탕한거 맞음ㅋㅎ) 우리회시 복지의 한 2할은 산책코스 인듯! 2. 원래 오늘 재택 기념으루다가 치과도 가고 한의원도 갈랬는데 밖에 비도 오고.. 계좌는 아주 비가 오다 못해 추풍낙엽처럼 폭우가 쏟아지길래 얌전히 일이나 했습니다. 막 다 팔아버릴까!!!! 이런게 아니라 작년 3분기부터 조짐이 보였는데 (상식적으로도 올해 경기가 좋을 수가 없었는데) 현금 비중을 신경 안쓰고 있었던 내 자신이 한심해서 울적해지네여. 지금 같은 때부터 분할매수해서 저점으로 따라 들어가면 두려울게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카테고리 없음 2022.06.15

루틴일기_0613

히야~~~ 오늘은 컴터를 킬 기력두 읍어가지고 그냥 핸드퐁으로 몇자 끄적여볼랍니다..! 일요일에두 남기구 싶은 기록이 있었는데여 그것은 바로 엄마의 진수성찬쓰,,, 처음으루 오구 왔다고 맛있는거 넘 많이 해주가지고 진짜 배부르게 먹었어여.. 오구한테는 원래 우리집 평소에 이거보다 두배는 더 차려놓고 먹는다고 허세 작렬함 ^^ㅋ 집에서 놀다가 일요일 전통에 따라 만화책방도 잠깐 갔다가.. 점심때 그래 먹었는데두 약간 허기져서 가볍게 국수 한그릇 때리자해서 간 중앙보훈병원역 근처 바로한국수. 여기는 간이 삼삼하고 먹으면 딱 아 조미료 안넣었다는게 느껴짐.. 진짜 배부르게 먹어도 속 안불편하구 되게 부드럽게 불렀다가 자연스럽게 꺼져서 좋아하는 곳. 양도 많고 퀄리티 대비 완전 저렴해서 애정하는 곳이니까 나중에..

카테고리 없음 2022.06.13

루틴일기_0602

재택은 신의 선물입니다.. 머스크 형이 전직원한테 메일로 미니멈 주 40시간 출근 하던가 아님 퇴사하라고 했다던데 경영자 입장에서는 너어무너무 이해 가긴 하는데 또 근로자 입장에선 매일 출근 갑자기 하면 힘들다구요 ㅎ.. V 16:8 간헐적 단식 - 점심시간에 치과 가느라 밥을 살짝 일찍 먹어서 쬠 넘긴 했는데 성공한걸로 칩시다. 동기 홍선생이 출근 전에 헬스한단 말에 자극받고 나도 해야지..! 한지 벌써 두달쯤 지난 것 같은데 드디어 지난주에 등록해서 내일 처음으로 가보려구여.. 일단 목표는 주 3회인데 요새 도가니가 넘 아파서 한동안은 가는데 의의를 둬야 할 듯.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루틴일기 항목으로도 등재하리..!! 일단 내일 하루 부터 성공시켜보겠읍니다. V 책읽기 - 달러구트 꿈 백화점 다 ..

루틴일기 2022.06.02

루틴일기_0530

녜.. 억만년 만의 루틴일기 돌아왔고요? 내 주변에서 제일 바쁜 1인 민과장이 꾸준히 블로그를 봐주신다는 소문을 듣고 황송한 마음에 몇자 끄적여봅니다. 민과장 다시 이직해서 광화문으로 돌아와주었으면 해... X 16:8 간헐적 단식 - 장렬히 실패ㅋ 주말 내 잘 챙겨 먹고나면 뱃고래가 커져서 그런가 월요일 아침에 한주 중에 제일 배고픔;; 마음같아선 라면이라도 하나 때려먹고 싶지만.. 요새 저희 회사 밥 11시 20분에 먹는거 실화? 뭐 이런저런 이유로 밥 시간을 땡겼다고 하는데 진짜 날이 갈수록 적응이 안되는 시스템. 오후 겁나 길고 네시 되면 진짜 배고파서 간식 먹게되는 악순환 루프..ㅠㅠ V 책읽기 - 교보문고 앱이 약간 넷플릭스 화 되어가고 있는게.. 뭔가 책 보고 싶어서 들어가면 뭘 봐야될지 모..

루틴일기 2022.05.30

루틴일기_0525

이번주 들어 처음 쓰면서 이걸 루틴일기라고 부르려니 머쓱,,하네요,, 이래저래 뭐 한 건 없어도 바빴는지 사진도 찍은게 거의 없고 이번주 그냥 재끼려다가 갑자기 밖에 비가 솨르륵 내리는 소리가 들리니까 또 뭐라도 끼적이고 싶어서 켜봤습니당. 기록하지 않는 기억은 정말이지 금방 휘발되어 버리더라그여... 월요일을 술로 시작하면 희안하게 한 주가 더 금방 지나가는 경험들 해보셨나여...? 월요일에 갑자기 전 팀 사람들이랑 번개로 양꼬치에 칭따오 한잔 적셨는데 다들 회식이 고팠는지 겁나 길어져서 집가니까 11시도 넘었..ㅋ 하 그나마 화수에 외근이라 회사 안나가서 살았다 진챠ㅑ... 근데 나부터도 코로나 전에는 어지간히 맛있거나 재밌지 않으면 2차 안갔는데 요새는 2차 참여 허들이 상당히 낮아진게 느껴지는 부..

루틴일기 2022.05.25

루틴일기_0520

블로그 쓰려고 각재고 있는데 엄마가 니 블로그는 맨날 커피마시고 산책한 얘기 밖에 없다고 뼈 씨게 때리고 감;; 아니 그럼 직장인이 평일에 커피마시고 걷는거 말곤 뭐가있다요.... 흥 킹 받아서 (는 핑계) 맥주 하나 까면서 쓰는 오늘의 일기. X 16:8 간헐적 단식 - 모.. 이미 맥주 한캔 오픈한 순간 틀렸다고 봐야져^^ㅋ 나이들수록 몸 가성비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은게, 많이 먹고 안찌는게 베스트면 그나마 적게 먹고 적게 찌던가 많이 먹고 많이 쪄야 페어한건데 ㅋ... 요새는 전보다 훠어어어얼씬 못 먹는데 살은 오히려 더 잘 찌는 알수 없는 영역에 접어듬;; V 책읽기 - 돈의 속성 책 거의 다 봐가는데 다음책으로 무어를 봐볼까 고민즁. 후루룩 읽어지는 소설책 간만에 보고 싶어서 퇴근 길에 교보문..

루틴일기 2022.05.20

루틴일기_0519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무실 내 자리가 제일 편한거보면 이것이 바로 뼈노예....? 2일만에 회사를 가니까 약간 집에 돌아온거 같고 (물론 출근하자마자 퇴근 하고 싶긴 했지만ㅋ) 내 한 몸 앉힐 곳은 여긴가 싶고 그렇더라구여;;; 습관이란게 이렇게 무섭고.. X 16:8 간헐적 단식 - 대실패... 아침에 누가 카푸치노를 한잔 사줘서 그걸 마셔버렸더니 9시부터 진종일 뭔갈 먹게 돼서 저녁을 스킵할 요량이었는데여.. (믿어줘요) 날이 넘 좋길래 일부러 집에서 좀 먼 역에 내려서 걸어오는데 마주쳐버리고 말았다 순대차..^^ㅋ 오늘 목요일 순데이라는걸 깜빡하고 그 길로 걸어오는 바람에 진짜 별 수 없이(?) 순대 사먹음ㅋ V 책읽기 - 내용 자체는 진짜 술술 읽히는데 하나같이 너무 와닿고 기억하고 싶고 그러니까..

루틴일기 2022.05.19

루틴일기_0510

체감 목요일인데 화요일인 오늘의 루틴 일기. 쓰러져 자고 싶은 몸을 끄잡아 일으켜서 겨우 몇 자 적어봅니다.. 내일은 또 몇 년만의 회식이라 못 쓸 것 같아가지구. 이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되자마자 시작된 보복 회식 어짜면 좋누ㅎ..? V 16:8 간헐적 단식 - 회사 점심시간이 갑자기 11시반에서 12시반으로 기이하게 변경돼서 (대체 왜...?) 시간이 단축된 건 쉣인데 간헐적 단식 하기에는 좋아졌다. 아침에 암것도 안 먹고 점심시간까지 버티기 좀 힘들었는데.. 역시 모든 일엔 일장일단이 있구만? X 책읽기 - 책.. 읽어야지.. 읽을 건데.. 솔직히 여의치 않아서 못 봤다고 하면 거짓부렁이고 빌리고 반납하고 넘 귀찮아서 못 본게 큰데, 회사에서 갑자기 교보문고에 전자도서관을 열어줘서 개꿀..! 대여하..

루틴일기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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