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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71

[텃밭생활] '22년 하반기 콜라비 키우기(1)

아파트 텃밭에서 콜라비 키우기(1) 2022. 9월 초 파종 ~ 2022. 10월 결구 발견 휴.. 일단 지난번에 포스팅한 것 처럼 태풍 & 장마 콜라보로 당근 새싹들이 유실된 이후에, 다시 밭 만들기도 귀찮고 멀칭은 또 언제해.. 밭 만드는거 은근 진짜 힘들어요. 10분만 있으면 땀이 줄줄. 농부 진짜 최고 리스펙트 직업 됨;; 그냥 이제 앞으로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정신차려보니까 콜라비를 심고 있는 저.. 텃밭 중독인가요? ​ 콜라비는 아직 진행 중이라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인디.. 성공하고 나서 짜잔 기록할까 하다가 그래도 생생한 기억을 위해 현재까지 한달 반 정도 진행 경과를 작성해 봤습니다. 이미 약..간 망한 삘인데 어떻게..든 되겠죠ㅎ 자세한 과정은 아래 포스팅을 방문해주..

키움일기 2022.10.17

[사천카스테라] 카스테라 계의 이단아

사천 카스테라 개당 2,300원 (오리지널 2,000원) / 오리지널, 녹차, 모카, 쑥, 콩, 유자, 치즈, 초코 사람 마다 빵 취향이 각양각색 이잖아요? 저는 피자빵 같은 화려한 맛의 빵보다는 식빵, 치아바타, 스콘, 호밀빵.. 이런 들어간 재료가 별로 없는 밋밋한(?) 빵을 좋아하는데여 개중에서는 카스테라를 가장 좋아합니다. ​ 카스테라가 어지간하면 맛있는데 또 그렇기 때문에 아주 특별히 맛있기도 어려운 빵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주 특별히 맛있는 카스테라를 먹게 돼서 포스팅해봅니다. 근데 무려 사천에 있다는 점...^^ 올려도 가보실 수 있는 분이 몇 없어서 고민하다가 이 맛을 나만 알고 있으면 유죄인간이라 용기내서 올려본다구요.. ​ 카스테라 때문에 사천에 갈 수는 없지만, 사천에 가게되면 꼭 한 ..

장소탐방 2022.10.17

221012 별 일 없이 산다

안녕하세요. 잔잔바리로 흘러가는 일상을 기록해 봅니다. 진짜 이런 나날들이야 말로 안 적어 놓으면 누가 나중에 1억 줄테니까 뭐 했는지 말해보라 해도 기억 안남...ㅋ 화요일에는 대학교 동기 언니가 청첩장을 주겠다고 만나자고 해서 거진 십년 만에 만났습니다. 무지막지하게 어색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또 할 얘기들이 있더라구요. 비슷한 또래 비슷한 환경이 주는 힘이랄지... 간만에 건강한 음식을 먹었더니 기분이 쫌 좋아지드라구..? 단호박약밥 같은 거였는데 반찬 하나하나 정갈허이 맛있게 먹었습니당. 광화문 호반 이라네요. 근데 또 명색이 현대인인데 몸에 좋은 것만 먹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어여??ㅋ 베라에서 이벤트인지 몬지 아아메+아이스크림 한스쿱해서 4,500원에 팔더라구욧 개이득...? 너무나 아름다..

카테고리 없음 2022.10.12

[텃밭생활] 상반기 감자 + 당근 키우기

'22년 상반기 감자키우기 + 당근 맛보기 감자 키우기는 아래 글로 대체 하겠습니다. 다시 쓸 엄두가 나지 않는군요.. 아래 포스팅 쓰면서 느낀건데 역시 모든 기록은 그때 그때 하는게 최고고 이게 조금만 밀려도 바로 고통 시작이라는 것. 이 단순한 진리를 초등학교 방학숙제 때도 깨닫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었다니...ㅋ https://blog.naver.com/barum_yoo/222895683602 [텃밭생활] '22년 상반기 감자키우기 아파트 텃밭에서 감자키우기 주변에 그런 분들 꼭 있죠. 그냥 두기만 해도 절대 안 죽는다는 선인장도 반 ... blog.naver.com 감자 농사 대성공 이후에 자신감이 붙은 우리는 핫써머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다가 다음 작물로 돌입했습니다. 남들처럼 위로 올..

키움일기 2022.10.10

주말일기_1009

큰일이 났습니다. 2주 연속 월요일에 휴일이 있어버리니까 이게 이제 뉴노멀이 되어버려서 (고작 2주만에ㅋ) 휴일 3일인게 당연해졌는데 어떡하죠? 느끼는게 놀면 놀수록 더 놀고 싶어요. 아 이제 그만 놀고 일을 좀 해야겠다 라던가 이제 슬슬 일을 해야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일절 안 들고... 언제까지 이렇게 놀 수 있을까 이렇게 매일같이 놀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 뿐입니다. 엄마가 보면 등짝스매싱 감이죠? 목요일에는 날씨가 참으로 고담시티 같았네여; 새로 연 송현공원을 점심시간에 한바퀴 걸었는데 오 좋던데요. 꽃도 좀 더 심고 시설물도 설치하고 하면 생각보다 좋은 공원이 될 수 있을 듯..? 공원을 바라보는 전경 보다 공원에서 도심 쪽을 바라본 방향이 예뻤어요. 저녁은 회사에서 1,500원..

루틴일기 2022.10.10

[선사문화축제] 우리동네엔 이런 축제 있다~~~?

이런 제목.. 킹받쥬^^? 헿헿 기분 너무 좋아서 오바쌈바 해봤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장소라기보단 축제이기 때문에 Good/Bad는 적지 않겠습니다. (근데 그냥 선사유적지 그 자체로도 엄청 매력적 곳이긴 해서, 나중에 김밥싸가지구 다녀온 다음에 제대로 포스팅 할 예정이긴 함니당.) 개인적으로 이 축제.. 나에겐 의미가 있는 축제라서 오늘 날씨도 좋겠다 당장 달려갔져. 평생을 근처에 살았지만 희안하게 단 한 번도 안가봤었는데.. 드뎌 가봤다 진짜. 아니 2019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할 때.. 공중사 시험이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인가 그런데, 너무 공부가 안된 상태라 9월부터 겁나 벼락치기 중이였단 말이죠...? 주말엔 거의 10시간 넘게 도서관에 있었던 시절이 있었네 그러고보니까. 그 이후로..

장소탐방 2022.10.08

[엘리펀트커피] 동네 카페만의 맛

Good - 언제 가도 아늑한 분위기. (추천 시간대는 평일 저녁!) - 커피/음료 종류가 다양한데 하나같이 다 맛있고, 1,500원 내면 아메리카노 한잔 리필 가능. - 베이커리가 종류는 많지 않지만 하나하나 다 맛있음. - 좌석 배치가 굉장히 잘 되어 있고 테이블/의자도 다 편해서 오래 머무르기 좋음. - 실내 흡연실이 있음. 신기하게 밖으로 냄새/연기 하나도 안 나옴. 심지어바로 앞 테이블에 앉아도.. - 통유리 창이고 창가에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 앉아서 사람 구경하면 짱짱 - 꽤 늦은 시간 까지 영업 합니다. 10시 정도에 마감하시는 듯? Bad - 주차 공간이 협소. 가게 바로 앞에 2대 정도 댈 수 있습니다. - 창가는 자리가 잘 안나요 ㅠㅠ 특히 주말엔... 그런 카페들 있지 않습니까..? ..

장소탐방 2022.10.08

221005 먹고 일하고 싸워라

제목부터 자극적이죠?ㅎ.ㅎ.ㅎ..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보니 딱 동사 세개로 끝나더라구요 하하.. 월요일에는 비가 어찌나 많이 오던지 낮에 한참 오다가 밤에 잠깐 그치는가 싶더니 화요일로 넘어가는 밤 새도록 내리 퍼붓던걸요. 모처럼만의 월요일 휴무였는데 덕분에 별 거 못하고 대신 삼겹살을 맛나게 구워먹었습니다 챱챱. 역시 냉동 된적 없는 생삼겹 (한돈!!)의 맛이란.. 소고기 보다 개인적으로 돼지가 좋은거보면 입맛이 그리 고급은 못 됩니다; 다행이지 모; 쌈채소 사러 동네 마트 갔더니 100g에 거의 3천원 돈인거 실화입니까.. 종류별로 한두장 집으니까 바로 100g이 넘어버리던데 채소값이 왜이러죠? 대하 10마리에 8천 얼마에 샀는데 쌈채소 값이 비등하게 나오더라구요. 요즘 보면, 제..

루틴일기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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